독일: 포츠담 회담에서 확인된 '오데르-나이세 선'에 따라 동부 국경이 획정된다.
이 선 동쪽의 옛 독일 영토는 '독일 영토 내의 소련 점령지' 가 아닌 엄연한 '폴란드 영토'로 규정된다
-이 독일 지역은 소련이 1939년 폴란드 병합 당시 차지한 점령지를 차지하는 대가로 던져준 영토이다
-다만 동프로이센 북부 쾨니히스베르크 지역은 소련 영토로 편입되어 '칼리닌그라드'로 개칭된다
-그 외에도 서부의 자를란트 지역은 프랑스의 보호령으로 규정되었고, 투표 결과에 따라 별도 국가로 독립할 수도 있었으나 1957년에 결국 서독으로 귀속된다
이탈리아: 기본적으로 1938.1.1 당시의 국경으로 복귀하나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있다
-프랑스에게 알프스 국경지역의 소규모 영토 할양
-유고슬라비아(현재 크로아티아)에게 베네치아 줄리아, 차라 등의 군도지역 할양
-트리에스테는 국제적으로 관리되는 자유도시가 된다 (1954년에 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에 나뉘어 귀속)
-알바니아, 에티오피아의 영유권 완전 상실
이탈리아: 기본적으로 1938.1.1 당시의 국경으로 복귀하나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있다
-프랑스에게 알프스 국경지역의 소규모 영토 할양
-유고슬라비아(현재 크로아티아)에게 베네치아 줄리아, 차라 등의 군도지역 할양
-트리에스테는 국제적으로 관리되는 자유도시가 된다 (1954년에 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에 나뉘어 귀속)
-알바니아, 에티오피아의 영유권 완전 상실
루마니아: 1941.1.1 당시의 국경으로 복귀한다
즉 1940년 6월에 일어난 베사라비아(몰도바) 지역의 소련 병합도 그대로 인정된다.
체코슬로바키아: 뮌헨 협정 이전인 1938.1.1 당시의 영토로 복귀한다
그러나 헝가리에게 병합되었다가 소련에게 넘겨진 카르파티아 지역(현재 우크라이나 자카르파타 주)은 돌려받지 못했다
불가리아: 1941.1.1 당시의 국경으로 정해진다
즉 1940년 9월에 루마니아로부터 도브루자 지역을 받은 합병절차가 그대로 승인한다
헝가리: 1938.1.1 당시의 영토로 복귀한다
즉 추축국으로 참전하며 얻은 루마니아의 북부 트란실바니아 지역, 슬로바키아 국경지역 영토, 카르파티아 지역 등을 상실하게 된다.
핀란드: 1941.1.1 당시의 국경으로 정해진다
즉 겨울전쟁으로 상실한 서부 카렐리야, 라도가 호수 인근 지역 등을 소련에 넘겨주게 된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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