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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년, 손권의 뒤통수로 유비가 형제처럼 아낀 관우가 목이 따이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형주 대부분이 동오의 영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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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유비는 개빡쳤고 이에 이성을 잃고 손권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한다.

당연히 신하들, 특히 제갈량과 조운이 크게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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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유비는 개빡쳤고 이에 이성을 잃고 손권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한다.

당연히 신하들, 특히 제갈량과 조운이 크게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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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유비는 개빡쳤고 이에 이성을 잃고 손권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한다.

당연히 신하들, 특히 제갈량과 조운이 크게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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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는 단순한 영토가 아닌 촉나라에게는 꼭 필요한 요충지였다.

 

오죽하면 유비가 본인이 가장 아끼고 신뢰하는 관우에게 형주를 맡길 정도였다.

 

그런데 이런 형주를 빼앗기면 촉은 그냥 익주에서 고립되는 것이다.

 

현대로 비유하면 대한민국이 북한이랑 싸우는데 일본이 갑자기 뒤통수를 치면서 경상도를 먹었다.

이러면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북한과의 전쟁도 중요하지만 일본에게 빼앗긴 경상도를 되찾아야한다.

근데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미래를 생각해서 경상도를 포기한다고 하면 국민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당연히 들고 일어나겠지.

 

이릉대전 직전 유비의 상황이 이와 비슷하다.

 

거기다 당시 유비의 세력에는 형주파 인사들이 대부분이고 유비는 이들의 지원을 받으며 촉나라를 건국했다.

 

즉, 형주파 인사들 입장에서는 고향을 빼앗겼고 당연히 황제가 고향을 되찾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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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는 단순한 영토가 아닌 촉나라에게는 꼭 필요한 요충지였다.

 

오죽하면 유비가 본인이 가장 아끼고 신뢰하는 관우에게 형주를 맡길 정도였다.

 

그런데 이런 형주를 빼앗기면 촉은 그냥 익주에서 고립되는 것이다.

 

현대로 비유하면 대한민국이 북한이랑 싸우는데 일본이 갑자기 뒤통수를 치면서 경상도를 먹었다.

이러면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북한과의 전쟁도 중요하지만 일본에게 빼앗긴 경상도를 되찾아야한다.

근데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미래를 생각해서 경상도를 포기한다고 하면 국민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당연히 들고 일어나겠지.

 

이릉대전 직전 유비의 상황이 이와 비슷하다.

 

거기다 당시 유비의 세력에는 형주파 인사들이 대부분이고 유비는 이들의 지원을 받으며 촉나라를 건국했다.

 

즉, 형주파 인사들 입장에서는 고향을 빼앗겼고 당연히 황제가 고향을 되찾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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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결과는...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8303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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