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자 컴퓨터에 미국이고 뭐고
사람들이 눈돌아간 이유
이진수 두개를 연산한다고 하면 일반 컴퓨터의 경우
00 00
01 + 01
10 10
11 11
이런식으로 각의 경우를 다 계산하려면
총 16번 연산을 해야 결과를 얻을수 있음.
하지만 양자 비트의 경우는 좀 다른데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대해서는 다들 알지??
출처 : 꺼라위키
(이 고양이는 뒤졌을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관측하기 전까지는 죽은 상태와 살아있는 상태가 중첩되어있음.
동일하게 양자 비트의 경우
00
01
10
11
동시에 이 네가지 상태가 다 중첩되어있을수 있음.
그래서 저 양자 비트 두쌍을 연산하면
일반 컴퓨터로는 16번 연산해야하는걸
1번연산으로 16개 결과를 다 얻을수 있음.
그래서 연산속도가 일반컴퓨터에 비하면 넘사벽임.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뒤진것도 아니고
살아있는것도 아닌상태를 인위적으로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개의 비트에 대해서 그 상태를 제어하고
그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것 또한 매우 어려움.
오류가 생길 여지가 많다는거지.
또 이중 슬릿실험에서 광자를 한개만 보내도
여러개를 보냈을때와 동일한 패턴으로 결과가 나타나
경로가 존재하는것 만으로도 결과에 영향을 주는것 처럼
큐비트들이 늘어나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차율을 줄이는게 매우 어려움.
물론 오차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런 단순한 행렬 곱도 각각의 결과가 다 얽혀 있는데
연산의 개수가 많아지고 원소들이 많아지면 오차가 아무리 작아도
전체 결과를 잘못되게 하니까 답이 안나오는거
다수의 과학자들은 상용화에 필요한 수준으로 오차를 줄이는것은
어려울꺼라 보고 있음.
또 양자컴퓨터 하는 방식이 초전도와 빛을 이용한게 있는데
주류는 초전도임.
초천도주제는 지금은 핫하지만
초전도의 마지막 부흥기가 자기부상열차일 정도로
사람이 뒤지게 없고 초전도 자체의 발전이 더딤.
양자컴만 보고 초전도로 뛰어들기에도
상당히 애매하고.
물론 언젠가는 해냈습니다
할수 있을때가 올지도 모르지만
그때가 매우 가깝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