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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문봉

정일권의 오른팔로 김창룡 암살사건의 실질적 지휘자. 이 사건으로 사형이 구형되었으나 5.16 쿠데타로 사면 복권됨. 끝까지 정일권의 오른팔로 남은 사나이

 

2. 정일권

만주군계의 큰 형님으로(원용덕 장군도 있었으나 정일권이 만주계의 실절적 대부임) 채병덕 해임이후 1951년 6월까지 총참모장으로 재직함. 국민방위군사건과 거창양민학살사건으로 해임되었으나 다시 한번 승승장구하여 육군참모총장까지 올라감. 위에 이야기한 김창룡 암살사건의 배후로 지목되어 예편되었고 5.16 이후 박정희의 오른팔로 국무총리까지 승승장구. 정인숙 여인 살해사건으로 사퇴

 

3. 이형근

일본육사계로 이종찬에 이어 두번째로 육군참모총장까지 승승장구한 인물. 상당히 독선적이고 독불장군 스타일로 전후 회고록에서 채병덕을 간첩으로 몰아 물의를 일으킴. 전후 미국으로 이민. 회고록을 보면 일본장교시절 조선이 부끄럽다는 일뽕스런 발언이 상당히 많고 전후에도 일본육사동기생들의 초청으로 일본육사동기회에 참석할 정도로 일본군이었던 시절을 자랑스러워한 일뽕인. 미국으로 이민감으로써 탈조선의 선두주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타일로 여기저기 트러블이 많았음.

 

4. 최영희

학병출신으로 4.19 이후 참모총장 임명. 김종필 등 육사8기생들의 항명사건으로 참모총장직을 벗고 1961년 2월 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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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6월, 용문산 전투 이후에 찍은 사진으로 국민방위군 사건으로 옷벗은 신성모의 후임으로 이기붕 국방부 장관이 6사단장 장도영 장군을 방문하고 찍은 사진

4월 중공군의 춘계공세에서 6사단이 참패하고 5월 공세에서 따갚한 후 찍은 사진이라 장도영 장군의 얼굴이 매우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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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용문산 전투 이후 6사단을 방문한 당시 국방부장관 이기붕, 육군참모총장 정일권을 연대장 임부택이 맞이한 사진

 

이 당시만 해도 국민방위군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쳐 칭찬을 받은 이기붕이지만 결국 4.19 사건으로 일가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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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일 : 만주군계에서 정일권에 이어 두번째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 정일권/백선엽/김백일 3명이 북에서 같이 월남한 각별한 사이로 백선엽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었음. 1950년 9월, 김홍일 대신 1군단장이 임명되어 흥남철수작전을 잘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음. 1951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

 

출처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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