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08:58
남자친구 살해한 미국 10대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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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TlKB_WDxRg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매켄지 시릴라(19·여)가 차량을 몰다 고의로 건물 외벽에 충돌해
동승해 있던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를 사망케 했습니다. 남자친구 도미니크 루소(20세·남)와 그의 친구 데이비온 플래너건(19세·남)
은 사고 현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 차량을 운전했던 시릴라는 살아남았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음
건물로 돌진할 당시 차량의 속도는 시속 160㎞에 육박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시릴라는 범행을 계획하기 이전에 남자친구와 의견 차이로 크게 다퉜고, 차량을 충돌시키겠다고 여러 차례 위협
범행 이후에는 휠체어를 탄 채로 콘서트를 보러 가고,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
유가족들은 가장 강력한 형량을 내려달라고 요청함
시릴라는 이날 살인 혐의 등 유죄가 인정돼 15년 이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