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글쓰기가 있는 인공지능을 위한 규정 제정
- AI는 문학 자료를 쓰거나 다시 쓸 수 없으며, AI가 생성한 자료는 소스 자료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 작가는 글쓰기 서비스에서 AI를 사용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
- 스튜디오는 작가에게 제공된 자료가 AI에 의해 제작되었거나 AI가 생성한 자료가 포함된 경우 이를 작가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 WGA(작가협회)는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작가의 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계약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고 주장할 권리를 보유합니다.
말많았던 헐리우드 작가파업이 어제부로 완전히 끝났는데 그동안 말많았던 AI 관련 조항이 새로 만들어짐
간단하게 정리하면
AI로 대충 원안 만들고 이걸 원작으로 등록한 다음에 인간 작가들한테 수정(을 가장한 재창작)시키고 인간작가들한테는 이거는 원작을 다듬는 보조 업무니까 보조 업무 임금을 주겠다 -> 이 ㅈㄹ하는게 더 이상 불가해짐
AI로 사람 뽑아먹는 주된 루트가 AI로 허접한거 일단 만듬 -> 인간한테 AI가 만든 작업물을 수정시킴 -> 그러면서 원본은 AI가 만든거고 인간은 보조업무만 했으니 그거만 주고 끝이었는데 WGA에서 이런 행위에 대해서 조까!하는걸 최초로 만들어서 앞으로 AI관련 산업에서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 봐야할 듯
AI가 뭘 만든다고 해도 그게 AI의 완전한 창작이라기보단 남의 창작물을 딥러닝 하면서 그거 기반으로 만들어내는거라 AI가 만든게 원본이냐 아니냐 하는 부분이 뜨거운 감자인데 일단 헐리우드에서는 인간이 승리했음
출처 - 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