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를 보면 알겠지만 캔에 오리지널 테이스트라고 붙어있다

코카콜라 짝퉁이라도 나돌았던걸까?

 

왜 이런 이유가 붙었는지 80년대로 돌아가서 알아보자

 

 

80년대 펩시에서 펩시 챌린지라고 해서 코카콜라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고

대략 60%가 펩시를 선택했다

 

 

(그당시 펩시 마케팅 부서)

 

 

코카콜라도 지기 싫어서 시장조사를 한 결과

사람들이 좀더 단 콜라를 선호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기존의 코카콜라를 단종시키고 뉴 코크라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다

그럼 이걸로 해피엔딩이었나?

 

 

그럴리가 있나

기존 코크를 먹는 사람들은 새로운맛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매일 8천통 가량의 항의전화를 받았고

 

본사 앞에서 시위하는등
코카콜라 임원들은 항의에 굴복하여
다시 뉴코크를 몇년에 걸쳐 서서히 단종시키고 오리지널 레시피로 회귀했다고 한다

 

 

그래서 붙여진게 코카콜라 클래식이었고
현재는 오리지널 테이스트로 바뀌게 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