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15:30
서울에 지어질 뻔 했던 청계산보다 높은 마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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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약 620m의 트리플원
청계산이 해발615미터인 것을 감안한다면 말 그대로 왠만한 산보다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었음
높이 455m 부근에 유리구슬 모양의 전망대를 만들어 한번에 2~30명의 관광객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계획됨
펜촉처럼 예리하게 잘린 최상층면을 이용해 서울의 나침반(현재 잠실롯데타워가 송파구에서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되었음. 맨 막짤은 건물 최상층에서 레이저를 쏘아올려 약 900m상공에서 원뿔모양의 레이저쇼를 할 경우의 예상도
2013년에 엎어진 이 프로젝트가 최근에 재추진되고 있다는데 용적율을 최대 1700퍼센트까지 땡기게 해준다고 하니...
기존 조감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강북의 랜드마크가 생길수 있을지 기대됨
출처 - 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