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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개구리는
"무당개구리" 라고 불리며,
위협을 받으면 화려한 배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신이 독이 있음을 경고하고, 배에서 흰 독액을 방출하며, 이 독액은 먹이로부터 저축한다고 한다.
과거 1970년, 미국과 서양의 애완동물 시장에서는 이 개구리가 fire-bellied toad라고 불리며 급속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하지만 이렇게 퍼진 무당개구리들이 유기 등으로 인하여 해외의 야생으로 반출이 되었고,
그후 1998년,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바로 전 세계 곳곳의 양서류들의 떼죽음을 당하였고, 연구 결과 해당 양서류들로 부터 항아리곰팡이라는 곰팡이균을 추출하게 되었다.
이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개구리의 피부조직을 갉아먹으며, 호흡의 60% 이상을 피부로 호흡하는 개구리는 이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질식사 하며, 백신과 치료제도 없기 때문에 치사율은 90% 수준.
더욱 어처구니 없는건, 이 항아리곰팡이의 원산지가 바로 대한민국, 그것도 무당개구리를 통하여 전 세계로 퍼졌다는 것이다.
한국의 양서류들은 항아리곰팡이의 저항도가 매우 높았지만, 해외 곳곳의 양서류는 이 곰팡이균에 저항력이 전혀 없었기에 이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개체수가 감소하는 심각한 문제가 일어났고, 지난 20년간 200종의 양서류가 이 곰팡이균으로 인하여 멸종하였다.
참고로 대부분 사람의 체온에서 전부 사멸한다고한다
ㅊㅊ
https://arca.live/b/singbung/8790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