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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서-

동독국경 전면개방조치가 발표된 다음날인 10일 아침, 수많은 동독인들이 서베를린 땅을 밟기 위해 브란덴부르크 문 부근의 베를린장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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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유물 헐리다-

수많은 동베를린 시민들이 11일 동독국경수비대가 베르나우어 가에 있는 장벽을 헐어 새로 만든 통로를 통해 물밀듯이 서쪽으로 몰려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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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 환호속 해후-

동독의 국경전면개방 발표후인 10일 아침 동, 서베를린 시민들이 시 중심부 브란덴부르크 문 앞 베를린장벽 위에 올라서서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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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동독국경수비대 요원들이 10일 더 많은 통로를 만들기 위해 불도저로 장벽을 허무는 작업을 쳐다보고 있다.

 

ㅊㅊ

 

https://blog.naver.com/minjune98/2230171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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