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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ng.ren.jpg 고려거란전쟁이 보여주는 매끄러운 역사 각색

3.png.ren.jpg 고려거란전쟁이 보여주는 매끄러운 역사 각색

현재 신혈사에서 승려로 지내고 있는 대량원군의 안위를 살피라고 하며 자신의 측근세력인 이주정을 신혈사로 보내는 목종

 

 

 

 

 

 

4.png.ren.jpg 고려거란전쟁이 보여주는 매끄러운 역사 각색

5.png.ren.jpg 고려거란전쟁이 보여주는 매끄러운 역사 각색

그 말대로 신혈사에 가는데 거기에는 이미 천추태후가 보낸 암살자들이 도착해 있었고 이주정은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6.png.ren.jpg 고려거란전쟁이 보여주는 매끄러운 역사 각색

근데 사실 이미 배신때려서 김치양+천추태후 쪽에 붙었음.

 

 

 

 

7.png.ren.jpg 고려거란전쟁이 보여주는 매끄러운 역사 각색

돌아와서 거짓으로 대량원군이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보고를 올리는 이주정.그에 목종은 안심하고서 이주정을 치하하며 여독을 편히 풀라고 한다.

 

 

그러나...

 

 

 

8.png.ren.jpg 고려거란전쟁이 보여주는 매끄러운 역사 각색

 

대량원군은 목종에게 '태후가 저 죽이려 합니다 폐하! 빨리 헬프좀!" 이라고 서신을 보낸 참이기에 3화에서는 목종이 이주정의 배신을 알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주정은 대량원군이 무사히 지내고 있다고 구라를 쳤는데 대량원군은 서신으로 도움 요청을 보냈기 때문.

 

 

고려사절요 권2 목종 12년 1월 16일의 기사와 고려사 강조열전에 의하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전략)이보다 앞서서 왕(목종)은 이주정이 김치양에게 붙은 것을 알고는 임시로 서북면 도순검부사를 제수하여 그날 바로 떠나게 하였고, 이어서 서북면 순검사 강조를 불러 궁궐로 들어와 호위하게 하였다.]

 

사료에서는 목종이 어떻게 이주정의 배신을 알게 되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이를 목종이 이주정을 신혈사에 보내서 파견보낸 뒤 이주정이 대량원군이 잘 지내고 있다고 보고한 이후 현종이 보낸 도움요청 서신(이는 사료에 기록되어 있다)을 받는 것으로 이주정이 자신을 속인 것을 아는 것으로 각색한 것. (아마도 3화에서 나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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