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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약 2억 1천만 달러의 규모로 나치 독일과 교역을 함
-4만 7천여명의 청년을 의용군 '청사단(Division Azul)'의 이름으로 동부전선으로 보냄
-독일 U보트 작전중 재보급 기지 역할을 자청하여 연료 1500톤 등 보급
포르투갈:
-1940년부터 44년까지 독일의 텅스텐 보급기지를 자청하여 3억 2천만달러어치의 텅스텐 수출
-150여명의 의용병들이 스페인 청사단에 동행하여 동부전선에 참전
스웨덴:
-전쟁 기간 동안 철광석 생산량의 4분의 3, 매년 약 8백만톤 정도를 독일에게 지속적으로 수출함
스웨덴이 독일에 수출한 철광석은 총 4천 5백만톤에 이르렀음
-휴가와 부대배치 변경 등으로 노르웨이 - 독일 본토를 오가는 독일 병사(약 1백만명 규모)들이 자국 영토를 통과할 수 있게 해줌
-바르바로사 작전과 핀란드에서의 전쟁 수행을 위해 약 1만 5천여명의 독일 병사들이 스웨덴 영토를 통과하여 전선으로 향함
-약 16억 4천만 스위스프랑 상당의 금을 독일 제국은행으로부터 받아 스위스 은행에 예치시켜줌. 이 금액은 전쟁 종결 후 스위스가 연합군 측에 '자발적으로' 기부함
-지속적으로 독일에 무기를 수출함
전쟁 중 스위스의 군수산업의 60%, 광학산업의 50%, 기계공업의 40%가 독일로 향하는 수출품 생산에 쓰임
물론 이렇다고 해서 얘네들이 마냥 명예 추축국인 건 아니었다
홀로코스트를 피해 피신해온 유대인들을 살려주기도 했고, 포르투갈은 미국에게 아조레스 제도를 공식적으로 기지로 제공해주었다.
스웨덴이나 스위스 역시 연합국의 첩보활동 등에 은밀히 협력했다.
그렇지만 어쨌든 이 중립국들이 나치 독일의 전쟁에도 어느정도 협력했음도 분명한 사실이다
전쟁 기간 동안 끊임없는 줄타기를 해야 했던 중립국의 숙명이었다.
ㅊㅊ
https://blog.naver.com/minjune98/22269687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