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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22:00
12.12 군사반란 희생자, 정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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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엽(鄭善燁, 1956.6.21 ~ 1979.12.13)
그는 1956년 6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로리에서 아버지 정순남과 어머니 한점순 사이에서 3남 2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그는 광주동신고등학교를 졸업 후 1977년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 2학년에 재학 중
조국의 부름을 받아 국방부 헌병으로 복무하였다
전역을 3개월 앞둔 1979년 12월 13일, 그는 육군본부와 국방부를 연결하는 지하벙커에서 다른 한 명의 병사와 초병 근무를 서고 있었다.
같은 날 2시 10분 경 그의 눈앞엔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 주요 병력인 제1공수특전여단이 나타났다.
그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정선엽 병장은 경고사격을 가하여 저항했지만
결국 반란군의 총탄에 맞아 전사했다.
그의 유해는 1980년 3월 26일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당시 군부였던 신군부는《반혁명군이므로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고 현충원 안장을 거부하다 유족들의 탄원을 받고 안장을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