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들.
하지만 지금의 홍콩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최근 10여년동안 홍콩정부의 안전 관련 규제가 강화됐고
홍콩을 상징하던 커다란 간판들도 태풍이나 효율면에서 좋지못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간판들이 철거됐다..



전과 후, 깔끔해 지긴 했지만 심심한느낌


철거된 간판들은 전시관을 따로 만들어 관람할수 있게 해놨다.




이제는 홍콩을 상징했던 찬란한 네온사인들은
중국으로 편입되기 이전 찬란했던 홍콩영화들처럼 역사의 저편에..
기억이 통조림에 들었다면 유통기한이 영원하길 바래본다..

영화 중경삼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