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주일 전, 미국 테니시주에 치명적인 토네이도가 발생,

최고풍속 200km/h 이상의 강력한 바람에 수많은 집이 파괴되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

 

 

특히 트레일러 하우스에 살던 시드니씨 부부의 경우

땅에 고정된 집이 아니라 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고,

두명의 아이와 함께 살던 집은 완전히 폐허가 됨

 

 

부부는 토네이도가 몰아치는 순간 두 아이를 몸으로 감싸 서로를 지켰지만,

집이 무너지고 바람이 몰아치는 사이

 

4개월 된 막내 아이가 바람에 휩쓸려 날아감

 

그렇게 잔해가 된 폐허 속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를 찾던 부부는

근처에서 나뭇가지들이 마치 둥지처럼 모여있는 더미 속에서

바람에 날아갔던 둘째 아이를 발견

 

 

기적처럼 생존한 아이들은 얼굴에 상처만을 남긴 채 큰 부상은 없었고
발견된 곳이 마치 둥지처럼 남아있던 것을 보고 천사들이 우리 아이를 보호했다며 감사

 

이 사연은 뉴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 알려졌고 이들의 새로운 집을 위해

모금 사이트를 통해 현재 1억 2천만원 이상의 금액이 모임

 

https://youtu.be/ugrAkJUmNIo?si=8GrgerWZrkhq7t7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