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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쪽이 동쪽에 비해 평야가 많아 도시들이 대체로 많이 밀집되며 인구도 많음
-> 특히 평안도는 평양평야~박천평야로 이어지는 넓은 평야 및 간척지들이 많아 인구가 생각보다 매우 많음
2. 관북지방은 동해안을 따라 도시 및 인구가 밀집해 있음
-> 평양을 제외하면 관서 및 해서 지방에 비해 인구 및 도시 규모 면에서 뒤지지 않음
3. 청천강-함흥 선 이북으로는 내륙에 인구가 거의 없음
-> 낭림산맥 및 개마고원으로 인해 지형이 험하고 겨울이 매우 추워 농업 및 인간 거주에 불리
4. 평양원산선 이남에서는 고대부터 발달한 주요 통로들을 따라 작은 소도시, 마을 및 군인 부대들이 띠를 이루어 분포함
5. 휴전선 주변을 보면 대한민국 쪽에 비해 인구 거주가 더 많음
다음은 평양원산선 아래에서 인구들이 주로 띠를 이어 분포하는 경로들을 나열
-> 1) 해주 및 황해도 남부 해안지대 (옹진반도, 연백평야)
-> 2) 개성-평양 간 경의선로
-> 3) 장남-구화리-토산 간 황난령로
-> 4) 삭녕-토산-신계-수안-평양 간 방원령로
-> 5) 평산,토산-안협-철원,평강 간 동서 통로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와 철의 삼각지대를 연결)
-> 6) 경원선로 (=추가령 구조곡)
-> 7) 경흥로 (금성-창도-회양-고산)
-> 8) 펀치볼 양쪽의 남북통로 (방산-두타연-금강 및 서화-이포-금강)
-> 9) 동해안로 (장전-통천-원산)
특히 중부지역을 보면 철원,김화,평강이 위치한 철의 삼각지대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및 북쪽으로 매우 많은 점들이 분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북한이 유사시 중부 축선으로 서울을 향해 남침하기 위한 통로 및 역으로 국군이 북진할 경우 황해도 및 평양 방면과 원산 방면으로 향하는 통로가 됨. 위 인구 분포를 통해서 철의 삼각지대가 중요도가 높은 곳임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