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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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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fd.jpg 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1504년 독일의 용병기사

 

괴츠 폰 베를리힝엔(Götz von Berlichingen)은

 

24살의 나이때 적의 대포 공격에 오른손이

 

잘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전투에 활약하던 그는

 

오른손잡이였기에 사실상 용병으로서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투에 대한 열정이 있던

 

괴츠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른손이 없으면?? 다시 만들면 됨.

 

 

 

 

 

 

6161fe1cba7b43a887911d4922df73f8.jpg 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괴츠는 독일의 어떤 장인에게

 

자신의 '오른손'을 손수 주문하였고

 

그 유명한 강철로 만들어진

 

'괴츠의 의수'가 완성된다.

 

 

 

 

 

 

SSI_20151106190411.jpg 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괴츠의 의수에는 스위치와

 

고도의 스프링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왼손으로 스위치를 조작하면

 

스프링 장치에 의해 의수의 손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구조였다.

 

 

 

 

 

 

Berli6-DW-Sonstiges-Frankfurt-Archiv-jpg.jpg 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이 때문에 괴츠는 자신의 강철 의수에

 

검을 쥐고 검술을 할 수 있었으며,

 

손을 잘 써야 하는 글쓰기와

 

카드 게임까지 가능했다.

 

 

 

 

 

 

 

 

1200px-Goetz_von_Berlichingen_in_Weisenheim_am_Sand.jpg 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이 강철 의수는 아군과 적들에게

 

공포와 경외감을 동시에 주었기에

 

 

 

괴츠는

 

'무쇠 손의 괴츠(Götz of the Iron Hand)'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된다.

 

 

 

 

 

 

 

 

일러스트2.jpg 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die-eiserne-hand-von-gottfried-goetz-von-berlichingen-zu-hornberg-1480-1562-ein-frankischer-reichsritter-2fp0n10.jpg 1500년대 독일의 강철 의수

 

 

현재 남아있는 괴츠의 의수와

 

의수 내부 구조의 모습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면 추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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