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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7093329-01-bush-gore-debate.jpg 어쩌면 21세기 역사를 결정한 큰 사건

2000년 미국 대선. 연방법원이 부시의 편을 들어주며 부시가 당선된 사건.

 

왜 이게 큰 사건일까?

 

이라크 전쟁 직전 앨고어의 이라크 전쟁에 대한 생각들

 

고어1.JPG 어쩌면 21세기 역사를 결정한 큰 사건

2002년 9월 25일 "이라크 전쟁하면 미국의 대테러 전쟁에 집중할 수 없다"

 

10월.JPG 어쩌면 21세기 역사를 결정한 큰 사건

2002년 10월 5일 "이라크 치면 알카에다랑 전쟁하는거 집중하기 힘들다"

 

뉴질랜드.JPG 어쩌면 21세기 역사를 결정한 큰 사건

2003년 4월 뉴질랜드 총리 "앨 고어가 대통령 되었다면 이라크 전쟁은 없었을 것"

 

8월.JPG 어쩌면 21세기 역사를 결정한 큰 사건

2003년 8월 아직 이라크 전쟁의 장기화와 병폐가 없던 시점에서 "이라크 전쟁은 역사적 실책"

 

 

 

예상 반론과 재반론

 

1. 고어는 초강경파였다. 걸프전에 찬성한 몇 안되는 민주당원이었다. 거기다 대놓고 러시아에 "동유럽 국가의 나토가입은 러시아 견제 위해서" 라 하였다.

98년 이라크 해방법안도 찬성했다.

 

→ 애시당초 걸프전은 이라크가 먼저 일으킨거라 찬성하는게 문제될거 없음.

러시아에 대한 발언도 정치적 권한이 별로 없는 부통령 직이니 한 말이지 만약 대통령직이라면 절대 함부로 못할 말임. 실제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통령인 랜스 가너는 아예 나치독일의 홀로코스트 비판도 "내정간섭"이라 하지 않나 나치독일이 대서양 건너지 않는 이상 나치가 뭘하든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주장함. 다시 말해 부통령의 발언은 비교적 약함.

98년 이라크 해방법안도 클린턴 정부가 한 것이라 클린턴 정부의 부통령인 고어만 지지한건 아님.

 

2. 고어가 이라크전 안한다는 보장은?

→ 물론 역사에 만약에가 없다고 답할 수 있다. 사실 이 말은 진짜 과거로 시간 돌려버려 고어를 대통령 시키지 않는 이상 답을 알기는 힘듬.

고어가 대통령이면 또 다를 수도 있고 진짜 엄청난 운으로 고어가 9.11테러 전에 빈라덴 때려잡을 수도 있고 역사에 가정은 진짜 수많은 변수 고려하면 100%에 가까운 정답은 구하기 힘듬. 다만 전쟁 당시 입장이 저랬으니 이라크를 안 칠 수도 있다 이 정도만 예축할 수 있을 뿐. 이라크전을 부추긴 네오콘이 주로 공화당인 것을 비추어 볼 때.

 

 

이라크 전쟁이 없다면 미국이 아프간에 더 집중해서 탈레반이 실제역사처럼 숨돌릴 틈 없이 처맞아서 약해졌을 것이고 중국에 대한 견제가 좀더 일찍 이루어졌을 수도 있는 만큼, 이라크 전쟁을 한 부시의 결정은 다소 아쉬운 판단으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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