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1603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토요타를 도요타로 쓰는 이유. 구보? 도미야스? (https://m.fmkorea.com/6651047520)

 

 

이런 글을 썼더니 20시간이 지난 지금도 리플이 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 충격은 이해한다. 필자도 구별 할 수는 있는데 아무 생각이 없으면 구별이고 나발이고 안 들린다.

 

1. 필자도 쿠보 토미야스라고 쓴다. 물론 연습을 통해서 구별 하게 되었지만 신경안쓰면 잘 모른다. 한국인으로서 보기도 이게 나은거 같다.

 

2. 여러분도 구별 할 수 있다. 몸에 힘을 좀 빼고 자기 목소리에 집중하고 '고기' 라고 발음 한다면 처음의 고를 말할때 마치 고 다음에 숨을 내쉬는 것 같은 것이 느껴질 것이다. 뒤의 기는 목이 울리는 듯한 소리일 것이고. 계속 연습 하다보면 앞에 ㅋ느낌이 들릴 수도 있다.

 

고기를 발음 할때 고를 한 후에 기로 넘어가지 말고 고를 길게 빼보자 그럼 고(호오오오오오오) 이런식으로 숨을 내쉬게 된다.(정확히는 파열 시키는 것이긴 하다.)

 

왜냐면 어두의 ㄱ은 파열음이기 때문이다. 힘을 빼서 그런게 아니다 뒤의 ㄱ와 앞의 ㄱ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그게 다른걸 한국인은 못 듣는다. 그래서 쿠와 구가 다른나라에 비슷하게 들린 다는 사실을 이해 못한다. 주변에 한국어 못하는 미국인에게 ㄱㅋㄲ의 차이를 물어보라 틀린걸 알긴 하겠는데.. 정도가 최선일 것이다(아예 몰라도 이해하자).

 

3. 못 듣는다고 했지만 위의 미국인들 처럼 뭔가 영어의 G가 한국의 ㄱ과 다른데? 같은걸 어느정도 느끼기도 한다.

 

그 결과 유성음 G가 한국에 없어서 ㄲ에 대입 '께임' 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나는 추측한다.

 

3. 결국 많은 한국인이 대충 ㄷ랑 D랑 발음이 같겠지 ㅂ랑 b랑 같겠지 하는건 안 들려서다. 한국인이 한국식으로 베이비 라고 하면 paby에 가깝 지만 자음은 대충 바뀌어도 알아 먹는 경우가 많아서 알아듣는 것일 뿐이다.

 

4. 한국인의 귀가 열등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어도 이면에서 비슷하고 반대로 미국인들은 ㄱㄲㅋ 차이를 잘 모른다. 다만 영어가 세계어인게 문제일뿐.

 

5. 이게 '한글로 모든 발음 표현' 의 반대증거 이기도 하다. 특정경우에 ㅂb ㄷd ㅅs ㄱ k g 등등등 전부 다르다. 다만 자음은 다행히도 의사소통에 큰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한국어의 모음도 영어와 많이 다르다는 것이지만.

 

6. 한국 사람드른 익는 대로 쓴다는 거싀 반대 증거이기도 하다. 제목처럼 한국어의 ㄱ ㄷ ㅂ 등은 바름이 두개다.

 

7. 도요타 라는게 맞다는 거라는 글이지 그게 좋다는 건 아니다. 나도 그냥 토요타가 더 나아 보인다. 다만 국립국어원에 많은걸 바라지 말자.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7 0
HOT글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9 0
HOT글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나와 이재명 일대일 구도돼야…김문수론 이길 수 없어” 2 2025.05.20 362 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3 file 2024.11.04 25862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5 43
13016 외계우주로부터..빛의 은하연합의 첫 접촉... 2021.02.17 221 0
13015 티벳의 서에 밝혀진 지구문명의 태동 file 2021.02.17 215 0
13014 달의 탄생-티벳 사자의서. 2021.02.17 181 0
13013 보로네슈에 착륙한 기괴한 세눈박이 외계인들 file 2021.02.17 206 0
13012 초현상이 목격되는 세도나에 스타게이트(다차원 포털)이 있다? file 2021.02.17 253 0
13011 외계인과의 긴박한 교전에 대한 비밀 보고서 '일곱 왕자' file 2021.02.17 171 0
13010 3,000년 전 외계인 지구 방문 증명유물 ?? file 2021.02.17 159 0
13009 지구는 비밀리에 외계와 우주 전쟁중 ?! file 2021.02.17 170 0
13008 인도에서 생방송 중계된 두대의 UFO 에어쇼, 동영상 첨부 ! file 2021.02.17 176 0
13007 전생이 외계인이었던 여성 과학자 알레내라 file 2021.02.17 205 0
13006 UFO는 투명(클록킹) 기술탑재 하고 있다 ?? 세나라에 찍힌 특이한 UFO file 2021.02.17 173 0
13005 영국 스트래트퍼드에 UFO 편대가 나타났다! file 2021.02.17 178 0
13004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21C의 최첨단 장비들 ! file 2021.02.17 188 0
13003 최초의 UFO 관련 추락 폭격기 잔해가 발견됐다 file 2021.02.17 178 0
13002 자다가 외계인들에게 생체실험 당한 사람 file 2021.02.17 254 0
13001 UFO 요격부대를 목격한 사람의 이야기 file 2021.02.17 171 0
13000 당신의 전생은 다른 별 외계인이다? file 2021.02.17 224 0
12999 UFO를 목격한 아폴로 우주인 올드린 file 2021.02.17 190 0
12998 전생에 화성인이라고 기억하는... 소년 보리스카, 첫번째 이야기 2021.02.17 240 0
12997 외계와의 텔레파시로 연결되는 지구인 메신져에게 전해진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 2021.02.17 170 0
12996 전생에 화성인이라고 기억하는... 소년 보리스카, 두번째 이야기 1 file 2021.02.17 269 0
12995 다음은 우주인들이 지구인에게 전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2021.02.17 187 0
12994 지구속 지하 종족 , 파충류 외계인 인터뷰 2021.02.17 221 0
12993 197cm 미녀 터키 여자 배구 선수 file 2021.08.08 83 0
12992 어제 일어난 도톤보리 살인사건 file 2021.08.08 62 0
12991 바람과 함께 사라진 살인자 file 2021.08.08 47 0
12990 미 해군이 보유한 가장 작은 배 file 2021.08.08 69 0
12989 20년 전 용산전자상가 전성기 file 2021.08.08 57 0
12988 02년부터 국가대표 주치의였던 분의 비화 file 2021.08.08 64 0
12987 올림픽 4위하면 받는 것 file 2021.08.08 75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