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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당시

 

나치 독일은 미국을 출발해 대서양을 건너서 영국으로 들어가는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미국의 수송선을 격침시키기위해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이런 잠수함을 통한

 

타격작전을 실행하기 시작했고

 

곧 엄청난 전과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당하고만 있을수없는 연합국은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수송선을 적게는 수척 많게는 수십척을 모아

 

하나의 수송선단을 만들고

 

이를 호위하는 호위함들까지 묶어

 

호송선단을 구성

 

미국에서 영국으로 물자를 실어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미국의 경우 마한급 구축함이나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플레처급을

 

 

 

영국의 경우엔

 

A급 부터 Z급까지의 전간기 구축함부터 대전기 구축함까지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심지어는 구축함보다 작은 플라워급 초계함까지 투입합니다

 

 

 

 

이런 함선에는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음파 탐지기를 조작하며 물속에 있는 잠수함을 찾아내는


음탐사가 타며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함선에 장착된

 

음파탐지기 즉 소나를 통해서

 

독일군의 유보트를 탐지

 

최종적으로는 격침을 시키거나 위협을 줘서 호송선단에 다가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때 이런 유보트를 타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근데 사실 이당시 유보트를 잡는 방법은 한두가지가 전부입니다

 

 

그만큼 과거에는 잠수함 탐지하고 잡는거 자체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일단

 

소나로 적을 탐지하고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게 되면

 

2차대전 당시 가장 확실하게

 

잠수함을 조질수 있는 방법은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폭뢰였습니다

 

쉽게말해

 

드럼통에다가 폭약을 꽉꽉 채워넣은다음

 

심도계를 달고 일정 심도에서 터지게 설정

 

바닷물에다가 퐁당 담그면

 

그게 바다아래로 내려가다

 

설정된 심도에서

 

씨밤쾅!!!!

 

 

 

폭발력과 그 폭발력으로 생기는 수압으로

 

잠수함을 타격하는 방식이였습니다

 

 

효과는 확실했습니다

 

일단 값싼 물건이거니와

 

잠수함이 직격으로 맞으면

 

잠수함 애비고 할애비고 증조할애비고 나발이고

 

큰 타격을 입어 유폭이 나버리거나

 

다시는 물밖으로 못나오는 경우가 허다했거든요

 

 

 

 

하지만

 

 

폭뢰의 단점이 매우 컸습니다

 

 

일단 사정거리가 너무 짧습니다

 

폭뢰 투하 레일이 달린 구축함이 잠수함이 진행하는 방향을 예상하고

 

앞쪽을 가로질러가면서 투하해야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화력이 강하다는 뜻은

 

곧바로

 

투하하는 함선에게도 피해가 갈수도있고 그 충격파가 점점

 

함선에 누적될수도 있다는것

 

 

그래서 나온 방법이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헷지호그라는

 

장비입니다

 

이름그대로 고슴도치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겼죠?

 

일단 기본 발사 원리는 박격포이고

 

저기 달린 총 24발의 포탄이

 

연속으로 두두두두 쏴져서 타격하는 방식인데

 

영상을 일단 먼저 보면

 

 

 

 

 

24발의 헷지호그를 빠르게 발사하면

 

 

약 40미터의 지름을 가진 원 형태로 이게 투하가 됩니다

 

그럼 최소 40미터정도의 원 테두리에 잠수함이 위치해 있다면

 

그대로 한두대 맞고 잠수함 외벽에 구멍이 생기고

 

필연적으로 물이 새어들어가면서 침몰하지 않기위해

 

긴급부상을 하게되고?

 

거기서 기어나오는 유보트를 나포하거나 그냥 쏴버려서 박살낼수있다는게 특징이죠

 

 

 

 

 

근데 이것도 사실 안맞으면 땡이여서...

 

 

그래서 다시한번 나오는게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PBY 카탈리나 같은 항공기였습니다

 

배가 잠수함을 소나로 탐지해서 찾는것보다

 

하늘에서 잠수함 찾는게 더 쉬웠거든요

 

 

"잠수함은 물속에 있어서 보기 힘든거 아닌가요?"

 

할수도 있지만

 

2차대전 당시의 유보트는 당시 시대적 기술력이 부족해서

 

평소에는 물밖에서 항행하다가

 

적을 만나거나 하면

 

그제서야 잠수해서

 

배터리로 항행하는 방식을 썼고

 

그마저도 배터리 효율이 매우 낮아

 

시속 약 7~8km의 느린속도로 적을 쫒아가 때리는 방식을 썼습니다

 

 

그렇기에 물밖에 떠있는 이런 유보트를

 

하늘 멀리에서 관측가능한 저런 비행정은 유보트의 천적이였죠

 

 

그리고 유보트가 이런 비행기를 보고 긴급으로 잠수를 해도

 

비행기에선 이런 유보트가 보이고

 

유보트 머리 위에다가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이렇게 폭뢰를 몇발 떨어뜨리면?

 

끝장이라는겁니다

 

 

이런식으로

 

2차 대전당시 유보트를 때려잡았다는것

 

 

나중에 기술이 발전하고 나서야

 

어뢰에다가 로켓 부스터를 달아서

 

 

image.png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 잠수함을 잡는 방법

이렇게 날려가지고 장거리에서 날려가지고 적 잠수함 때려잡고 그런거지

 

2차대전땐

 

그냥 생짜로 음탐사들이 소나로 찾는거 아니였으면

 

잠수함 찾지도 못했다는것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

 

톰행크스가 주연인

 

영화 "그레이하운드"의 주인공함선

 

플레처급 구축함 USS 킬링(콜사인 "그레이하운드")의

(실제론 없는 가상의 함선)

 

유보트 사냥장면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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