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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2012년 5월 4일 오전 9시 경, 안양 h오피스텔에서 어떤 물체가 화단에 툭 하고 떨어지고

 

근처에는 혈흔도 튐

 

002.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유일한 목격자인 관리소 직원들이 나와서 현장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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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태연한 태도로 별일 아니라는 듯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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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관리소 직원중 한명이 나타나 떨어진 물체를 마대에 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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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버리고 하필 약 13분 뒤에 환경 미화원이 그대로 수거해감

 

005.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영상 속에선 관리소 직원이 사진을 찍는듯한 모습도 나왔지만

 

그 사진을 지웠다고 주장

 

006.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그리고 또 하필, 관리소 지시를 듣고 다른 미화원이 현장 근처를 물청소함

 

(이때가 마대를 옮기고 약 10분 뒤)

 

 

스크린샷(457).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화면 캡처 2024-01-31 011640.pn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그런데 심지어 정확하게 그날 그 오피스텔에서 실종된 여성이 있었음

 

스크린샷(500).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당일 새벽 1시 20분 경, 그 여성이 오피스텔에 들어오는 모습은 찍혔지만

 

스크린샷(503).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나가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찍히지 않았음

 

스크린샷(495).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당일 오전 9시 동생과 통화한 기록이 마지막이고

 

스크린샷(496).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마침 그 이후 오피스텔에서 무언가가 추락을 했고

 

스크린샷(510).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그와 동시에 여성은 연락 두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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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속 여성과 떨어진 물체는 둘 다 검은색 옷을 입고있다는 인상착의도 유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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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558).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허나 관리소장 왈

 

'떨어진 물체는 인형(리얼돌)이었고 주변에 튄 혈흔은 누군가 그 안에 돼지피를 넣고 떨어뜨린 것.'

 

(사람피인지 돼지피인지 육안으로 어떻게 알고 단정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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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에게도 '떨어진 물체가 리얼돌이었고, 금발 머리다'라고 주장하며

 

실종 사건과 저 물체가 떨어진건 관계가 없다고 주장함

 

그러나 정작 CCTV에서 보이는 물체의 머리는 전혀 금발이 아닌 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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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경찰도 단순 가출이라고 결론내려 빠르게 내사 종결해버리고

 

제대로된 초동 수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음

 

 

스크린샷(587).jpg 아직도 미스테리한 안양 h오피스텔 추락사건

당시 관리소에서 일했던 직원 중 한명이 말하길

 

현장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아니고 관리소장이 사진을 지우기 전 자신에게 한번 보여준적 있는데

 

얼굴이 누가봐도 마네킹이었다, 이런 취재가 다 시간 낭비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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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피는 소량이었고, 돼지피를 주입했다는건 그냥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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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떤 전문가는 CCTV 영상으로 3D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마댓자루에 담길때 관절의 꺾임이 정상적인 자세가 아니라면서

 

인체가 아닌 마네킹일 것이라고 주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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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치고는 마대로 끌고갈때 피가 고일만큼 출혈이 없었다고

 

인형이라는 가설을 주장함

 

 

그러나 다른 의견을 내는 전문가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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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곳이 딱딱한 곳이 아니라면 열린 상처가 없어 흘리는 양이 크진 않을 순 있다고...

 

출혈의 양이 미미하다는 이유만으로 인형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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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락시 골절 및 탈골로 인해서 충분히 가능한 자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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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마네킹이나 리얼돌 같은 물체라면 추락시 반동이 클텐데

 

영상 속 저 물체는 너무 사람처럼 탄성이 거의 없이 툭 떨어진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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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직접 실험해본 결과

 

오히려 리얼돌이 원형을 유지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뻣뻣해서

 

영상처럼 관절을 꺾을 수가 없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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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높이, 동일한 환경에서 리얼돌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했을때

 

확실히 반동이 심해 튀어오르는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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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없이 그냥 툭 떨어진 CCTV 속 물체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

 

실험 결과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가설에 더 무게를 실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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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직접 경찰에 관련 사항들을 물어보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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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이 넘는 취재 기간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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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찰이 수사를 안하자 실종자 가족이 직접 추락 현장을 조사하다 혈흔을 발견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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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 물체를 옮겨간 마대자루 에서도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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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채취한 혈액을 국과수에 의뢰를 했더니 실종자 DNA와 99.99% 일치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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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찰은 자신들이 직접 채취한게 아니기 때문에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한참 뒤에야 과학 수사팀이 현장에서 채취했을땐 DNA가 검출되지 않음

 

 

가족들은 저 물체가 실종된 여성이 맞다고 믿고있고 이미 2012년에 사망신고를 해서 법적으로는 이미 사망한 상태

 

그러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못함 (매립지 까지 찾아갔으나 도저히 그 안에서 뭘 찾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고)

 

 

설령 저게 여성의 시신이 맞다고 한다면

 

떨어진 사람을 보고도 너무나 태연했던 관리소 직원들의 태도

 

어떻게 여섯명이나 되는 관리소 직원들이 동시에 사람을 인형이라 착각할 수 있을지?

 

만약 전부 고의로 거짓말을 하고있다면 무엇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이해가 되지 않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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