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North America)

 

북아메리카는 파나마 지협을 통해 연결되는 남아메리카 대륙과 함께 아메리카를 구성하는 지리적 대륙으로서 북아메리카의 면적은 약 24,709,000km2로, 지구 면적의 4.8%, 전체 육지 면적의 16.5%를 차지한다. 2016년 기준으로 약 6억명이 살고 있다.

 

여기에는 미국, 캐나다 뿐만아니라, 멕시코, 과테말라, 쿠바, 자메이카 같은 중미 지역도 포함된다.

 

 

앵글로 아메리카(Anglo-America)

 

앵글로 아메리카란 대영제국의 영향으로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아메리카 지역을 가르키는 용어이다. 여기에는 미국, 캐나다 상당수(퀘벡주와 북부 원주민 구역 제외), 가이아나, 자메이카, 바하마, 벨리즈 등이 포함된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라틴 아메리카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반면, 캐나다의 퀘벡주는 프랑스어권이라서 프랑스어권 아메리카로 본다. 라틴아메리카에는 비포함되는 지역이다.

 

북미 지역(Northern America)

 

아메리카 최북단이며, 북아메리카의 일부이다. 그 경계선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선이다. 보통 북미라는 용어는 북쪽의 아메리카 대륙, 북부 미주 대륙이라는 의미를 가리키지만, 지리적인 의미를 가진 파나마 지협 이북의 북아메리카와는 범위가 많이 다르다.

 

북미(Northern America)라는 용어는 이 지역이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게 점령되어 있었던 1755년에 처음 사용되었다. 보통 북미라고 하면, 미국과 캐나다를 말한다. 보통 영화시장 등에서 북미판이라고 하면, 미국과 캐나다 둘다 다 포함하는 개념이다.

 

오늘날 사회경제적 및 인구통계학적 기준(예: 생산성 수준)에 따르면 북미에서 가장 지배적인 두 국가인 미국과 캐나다는 모두 인간 개발 지수와 경제 통합 수준이 매우 높은 선진국으로 평가받는다. 당연하게도 개발도상국인 중남미와 격차가 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