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2.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3.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4.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해병대가 특전사의 라이벌을 자칭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나타낸 옛날 짤)

 

5.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최근까지도 방영한 해병대 허세를 풍자하는 코미디빅리그 "나의 장사일지" 코너)

 

6.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해병대가 일반 육군보다 특수하게 강한 부대라는 사회적 인식)

 

 

"해병대가 마치 특수부대인 것 마냥 전국민 대상으로 가스라이팅 했었음."

 

 

옛날에 인터넷이 없던 시대나, 혹은 있어도 초창기여서 지금처럼 손쉽게 검색해서 정보를 습득할 수 없었던 시대에

 

그냥 일반 해병대 병사 출신들이 해병대 내에서 정예 부대인 해병대 수색대가 해병대 평균인것 처럼, 해병대가 특수하게 강한 부대인것 처럼 허세를 부리고

 

심지어 그걸 넘어서 해병대 전체가 특수부대 수준인것처럼 허세를 부리려고

 

진짜 특수부대인 특전사를 끌고 들어와서 해병대 VS 특전사 이런식으로 라이벌 프레임을 짜고 "이빨" 컨셉 사진까지 찍어대는 짓거리까지 했었는데

 

일반 징집병인 해병대 병사와 최소 4년 이상 근무하는 직업군인 부사관인 특전사 대원간의 라이벌 관계가 성립될리 만무함.

 

 

그런데 옛날에는 이런 해병대식 허세인 프레임 구축 "이빨"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였음.

 

"강한 남자가 되려고" 해병대에 지원한다던가, 현실에서나 창작물 등에서 "나 or 누구는 해병대 출신이야~"라는 표현은 "강한 사람이다"라는 관용구로도 쓰일 정도로.

 

사실상 전국민에게 해병대는 특수하게 강한 부대다, 해병대 특수부대 아닌가? 하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유도했던것임.

(특히 잘모르는 미필자나 여자들 상대로)

 

 

하지만 당연하게도 일반 징집병들로 이루어지고 상륙 훈련외에는 일반 보병 수준의 훈련을 받는 해병대는 특수부대가 아니고

 

7.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8.pn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굳이 따지면 해병대 내에서 정예 부대인 해병대 수색대도 특수부대가 아님.

(다만 해병대 수색대는 좀 특이한 케이스라서 일반 부대 이상 특수부대 미만 느낌으로, 특수부대에 준하는 수준은 됐었다고 봄.)

 

9.jpg 생각해보면 새삼 괘씸한 "옛날" 해병대의 대국민 허세 가스라이팅.jpg

그나마 2018년에 진짜 해병대 특수부대인 "해병대 특수수색대"가 창설되어서 해병대에도 특수부대가 있다!라고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기는 특전사와 마찬가지로 간부(부사관) 위주의 부대지, 일반 징집병들은 지원 업무만 수행하므로 별 관계가 없음.

 

옛날 해병대 병사 출신들의 해병대가 특수부대니 어쩌고 하는 허세, 이른바 "이빨"은 싹다 새빨간 거짓말이였음.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에는 해병대 출신들도 비교적 정상화가 되어서 이런 쪽팔리는 이빨, 새빨간 거짓말은 안하는 추세지만

 

분명 십몇년 전만해도 특수부대 수준이 못되는데 특수부대 같은 위상을 누리려고 해병대 출신들의 대국민 집단 거짓말, 가스라이팅을 시전했었던 괘씸한 과거가 있었음.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6 0
HOT글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9 0
HOT글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나와 이재명 일대일 구도돼야…김문수론 이길 수 없어” 2 2025.05.20 362 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3 file 2024.11.04 25860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5 43
13016 '1kg 2억' 금보다 비싼 물질인데…매년 500t 내다버린 한국 file 2021.11.05 57 0
13015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항소심서도 징역 34년 2021.08.19 61 0
13014 'N터널 괴담' 2023.12.21 403 0
13013 '日 선진국 탈락' 경고 file 2022.01.31 54 0
13012 '가글'로 우한코로나 감염여부 확인 file 2022.02.20 32 0
13011 '고흐'는 어떻게 '초초초초 레전드' 화가가 될 수 있었을까? file 2024.05.18 52 0
13010 '관상'의 점쟁이 송강호, 실제 모델은? file 2023.03.10 1258 0
13009 '그가 구속되자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기뻐하였다' file 2024.05.25 61 0
13008 '나홀로 집에' 케빈 형 , 경찰에 체포 "여자친구 목 조르고 폭행" file 2021.12.27 39 0
13007 '눈물을 마시는 새' 해외 수출 현황 file 2023.02.28 55 0
13006 '단골' 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4.08.13 58 0
13005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file 2024.04.02 631 0
13004 '리그 오브 레전드' 하다가 '현피'...10대 청소년 2명 폭행한 30대 2022.02.25 49 0
13003 '박수홍 돈'으로 박수홍과 소송…친형 부부, 3700만원 빼갔다 file 2022.10.29 3118 0
13002 '반쪽 접종자' 1만명 확진인데…정부 "70% 되면 '위드 코로나' 검토" 2021.08.27 46 0
13001 '발암물질 가방' 알고도 이벤트 진행한 스타벅스 file 2022.07.27 1626 0
13000 '방원아 니 딸 많이 천하더라?' file 2024.05.25 67 0
12999 '병력 부족' 우크라이나, 징역형 재소자 군 복무 허용 추진 2024.04.13 427 0
12998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13 67 0
12997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22 58 0
12996 '빤스런' 이라는 단어가 태어나게 된 사건 file 2022.06.19 1547 0
12995 '삼례 나라슈퍼' 당시 검사, '배상 판결' 2심 불복 상고 2021.12.21 60 0
12994 '생닭고기 급식' 반찬 논란…육사 "취사병 전원 격리돼서" file 2022.03.28 351 0
12993 '성수(Holy Water)'란 무엇일까 file 2023.11.14 187 0
12992 '심장충격기(AED)'의 충격적인 진실 file 2023.03.11 1266 0
12991 '쌈마이'의 어원 3 2022.07.24 1681 0
12990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만기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file 2022.10.29 3194 0
12989 '아침밥 굶지 말고 빵 하나씩 먹고 학교 가자!' file 2021.08.20 40 0
12988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file 2024.08.15 44 0
12987 '안녕'을 기원했던 이성계와 이방원 file 2023.08.13 361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