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61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삼년산성.jp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삼년산성.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사적 제235호, 보은 삼년산성

 

신라 자비 마립간 13년(470) 축조(城), 쌓는데 3년이 걸려서 붙은 삼년산성

 

보은.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제목 없음.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삼국의 만나는 충청북도 보은 지역에 세워진 산성

 

신라 최고의 요충지로 관산성 전투 당시, 성왕을 죽인 신라의 장수 도도(都刀)는 삼년산군(三年山郡)의 고간(高干)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이 축조된 이후 150번의 공성전에서 149승 1패의 어마어마한 승률을 자랑 그 이유는

 

add763fa-3ea3-46.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1. 성 둘레 1,700m 높이 13~20m 넓이 8~10m의 어마어마한 화강암 석성(石城)

 

동문.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2. 지그재그로 들어와야 하는 동문

 

서문.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서문2.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3. 절벽이 있어 길은 하나인데 옹성이 있고 문 뒤에는 연못이 있는 서문(물로 인해 자급자족 가능)

 

북문.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4. 벽이 2개나 있는 북문

 

남문.png 승률 99.3%를 자랑하는 한반도 최고의 성

5. 아예 공중에 떠 있어서 사다리나 밧줄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남문 ㄷㄷ

 

지금 봐도 무시무시한 이러한 문들로 인해 삼년산성의 공성전 승률은 99.3%, 150전 149승 1패를 자랑한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왕이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삼년산성(三年山城)을 쳤으나 이기지 못하고 결국 청주(靑州)로 갔다.(自將擊三年山城不克, 遂幸靑州)'

《고려사》 권1 태조 11년(928) 7월

 

왕건조차도 못 깬 성이 삼년산성, 근데 심지어 그 1패도

 

"위공과 제릉은 장웅의 군사와 연합하여 삼년산성()을 공격하여 이기고…"

《삼국사기》 신라본기 헌덕왕 14년(822)

 

김헌창의 난 때 함락된 것 뿐이다...!! 근데 저 문장이 끝이라 삼년산성이 어떻게 함락되었는지는 모름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6 0
HOT글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9 0
HOT글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나와 이재명 일대일 구도돼야…김문수론 이길 수 없어” 2 2025.05.20 362 0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3 file 2024.11.04 25862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5 43
13016 '1kg 2억' 금보다 비싼 물질인데…매년 500t 내다버린 한국 file 2021.11.05 57 0
13015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항소심서도 징역 34년 2021.08.19 61 0
13014 'N터널 괴담' 2023.12.21 403 0
13013 '日 선진국 탈락' 경고 file 2022.01.31 54 0
13012 '가글'로 우한코로나 감염여부 확인 file 2022.02.20 32 0
13011 '고흐'는 어떻게 '초초초초 레전드' 화가가 될 수 있었을까? file 2024.05.18 52 0
13010 '관상'의 점쟁이 송강호, 실제 모델은? file 2023.03.10 1258 0
13009 '그가 구속되자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기뻐하였다' file 2024.05.25 61 0
13008 '나홀로 집에' 케빈 형 , 경찰에 체포 "여자친구 목 조르고 폭행" file 2021.12.27 39 0
13007 '눈물을 마시는 새' 해외 수출 현황 file 2023.02.28 55 0
13006 '단골' 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4.08.13 58 0
13005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file 2024.04.02 631 0
13004 '리그 오브 레전드' 하다가 '현피'...10대 청소년 2명 폭행한 30대 2022.02.25 49 0
13003 '박수홍 돈'으로 박수홍과 소송…친형 부부, 3700만원 빼갔다 file 2022.10.29 3118 0
13002 '반쪽 접종자' 1만명 확진인데…정부 "70% 되면 '위드 코로나' 검토" 2021.08.27 46 0
13001 '발암물질 가방' 알고도 이벤트 진행한 스타벅스 file 2022.07.27 1626 0
13000 '방원아 니 딸 많이 천하더라?' file 2024.05.25 67 0
12999 '병력 부족' 우크라이나, 징역형 재소자 군 복무 허용 추진 2024.04.13 427 0
12998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13 67 0
12997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22 58 0
12996 '빤스런' 이라는 단어가 태어나게 된 사건 file 2022.06.19 1547 0
12995 '삼례 나라슈퍼' 당시 검사, '배상 판결' 2심 불복 상고 2021.12.21 60 0
12994 '생닭고기 급식' 반찬 논란…육사 "취사병 전원 격리돼서" file 2022.03.28 351 0
12993 '성수(Holy Water)'란 무엇일까 file 2023.11.14 187 0
12992 '심장충격기(AED)'의 충격적인 진실 file 2023.03.11 1266 0
12991 '쌈마이'의 어원 3 2022.07.24 1681 0
12990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만기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file 2022.10.29 3194 0
12989 '아침밥 굶지 말고 빵 하나씩 먹고 학교 가자!' file 2021.08.20 40 0
12988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file 2024.08.15 44 0
12987 '안녕'을 기원했던 이성계와 이방원 file 2023.08.13 361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