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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20:06
웃음만나오는 소련조종사의 일본 망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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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9월6일
일본북부에서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이사람의 정체는 빅토르 벨렌코중위로 소련 방공군 출시의 mig-25전투기를 몰고 일본 하코다테공항에 망명하러온것이었다
자기는 고도를 낮추다보면 일본전투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와가지고 자기도 당황해서
민간 공항에 착륙할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있다고 보는데
이 뒤부터가 웃음 폭탄이다
벨렌코가 망명하겠다 했으나 일본인들은 아무도 그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벨렌코를 체포한뒤에
이 식사를 먹고 벨렌코는 잤다고한다
한편
그러고 나서 경찰이 자위대조사관을 퇴짜를 놓고나서 한 조사가 가관이다
(스키드마크 재는 사진)
그동안 공항이 18일동안 폐쇄되었는데 하코다테주민들은 항의전화가 1도없었다고한다
이사건이후로 일본은 f-15를 들여오고 조기경보기를 들여오게된다
ex)저때 mig-25는 서방세계에서 공포의 전투기였는데 막상 까보니까 형편없는 전투기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