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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당시 시점에선 합리적 선택이라 믿었으나, 지금 와서 보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선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결과론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해당 선택을 한 이유와 해당 선택을 안했을시 좋을 수도 있는 점도 다룹니다.
러시아- 알래스카 판매
왜 팔았나? 크림전쟁 패배 후의 황실의 재정적 위기+영국과 그레이트 게임 중이었던 러시아로선 알래스카를 영국에게 빼앗기는 것보다 미국한테 돈 받고 파는게 이득이라 판단
만약 알래스카를 유지했다면 가장 좋은건? 우선 알래스카 조약 이후 30년 후에 금광이 대량으로 발견되었고 석탄에 석유까지 대량 발견됨. 냉전시대 소련이 가지고 있는데까지 성공했다면 미국에 비해 다소 우위였던 소련 육군이 미국을 지척에서 위협하기 좋은 자리 하나였을지도?
한국- 6.25 전쟁 당시 영국의 북위 40도선 휴전선 제안
왜 거부했나? 이미 북진 한참 잘하고 있는데다 중공군 참전 가능성을 맥아더가 무시했음.
받아들였다면? 당시 중국의 참전 목적은 완충지대 확보임에도 마오쩌둥은 참전 여부를 10월 12일 번복할 정도로 갈팡질팡하다 미국이 중국으로 확전하지 않을 것이란 도널드 매클린(소련이 미국 국무부에 심은 영국 출신 간첩)의 정보를 확인한 뒤 참전으로 굳었던 것을 고려하면, 저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완충지대가 어느 정도 확보된 마당에 미국이 저 약속을 위반할 가능성을 대비해 압록강-두만강에 군대를 배치하는 선에서 끝냈을지도.
그리고 북한은 얼마 안되는 인구로 거의 괴뢰국 신세로 살았을 가능성이 큼.
중국- 6.25 전쟁 당시 유엔의 휴전 제의 거부
*1951년 1월 유엔의 정전 제안
첫째, 즉작적으로 정전을 실현할 것.
둘째, 평화 회복을 위한 1차례의 정치회의를 개최할 것.
셋째, 모든 외국 군대의 단계적 철수 및 총선거 실시를 준비할 것.
넷째, 조선의 통일과 관리를 위하여 절차를 규정할 것.
다섯째, 정전 후 대만의 지위와 유엔에서 중국의 대표권 문제를 포함한 극동아시아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미영소중이 참가하는 회의를 개최할 것
왜 거부했나? 청천강 전투에서 생각보다 큰 승리로 인해 아예 적화통일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음. 미군이 실제로 너무 빨리 북한을 포기해서 중공군은 미군의 후퇴 속도를 잘 따라가지 못함.
받아들였다면? 한국은 걍 ㅈ된거고 중국은 미국이 대만을 포기한 이상 대만을 예정대로 총공격해 점령했을지도. 중국이 위 제안을 거부하자 미국은 대만 버리겠다는 태도를 180도 바꿔서 장제스 정부에 대한 군사 지원 시작.
일본- 1945년 포츠담 선언 즉각 수락 거부한 것
왜 거부했나? 일본 육군 군부가 소련의 중재 하에 조건부 종전(한반도는 계속 일본이 유지 등) 가능하다고 희망고문에 사로잡혀서
수락했다면? 소련 참전이 없기에 미국은 소련이 한반도나 일본 땅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을 것이고 미군 단독 점령, 여기에 소련이 참전하면 주기로 약속한 쿠릴열도도 소련 참전 없으니 취소되고 일본이 계속 가지고 있음. 어쩌면 사할린 이남도 없던 걸로 미국이 몰아붙일 가능성이 큼. 그렇다고 소련이 미국을 무시할 힘이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무엇보다 일본은 원폭도 안맞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수많은 사람이 살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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