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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는 중국에 있는 옛 포르투갈 식민지라서 영국의 아시아 식민지풍 음식과 지중해 유럽 음식의 영향이 좀 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 요리사 Americo Angelo가 아프리카 남부에 일하면서 나중에 마카오에 정착했는데 1940년대부터 죽을 때까지 식당을 운영했는데 대표 요리가 galinha à africana, 아프리카식 닭요리. 아프리카 남부의 태국 고추처럼 매운 periperi 고추와 아프리카 남부의 흔한 곡물인 땅콩도 포함, 아마도 인도 영향으로 야자수 열매의 물까지 있음.
마카오식 사모사. 사모사는 인도 서북부 지역의 군만두지만 마카오에 정착되면서 딤섬 만두피 비슷하게 만들었고 마치 춘권처럼 느껴진다고 말함. 대체로 다진 돼지고기, 소고기, 감자, 완두콩이 안에 들어 있음.
이것은 사실 포르투갈 음식보다 인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지역 음식에서 유래되었음. 비록 이름이 galinha à portuguesa, 포르투갈 닭요리라고 부르지만 동남아+인도 남부 방식의 향신료 가루와 야자수 열매의 물이 주요 재료임.
이것은 마카오에서 먹은 포르투갈 또는 스페인 요리. Arroz gordo라고 부르며 번역하면 기름진 쌀밥 정도로 보시면 됨. 한 문장으로 풀이하면 마카오판 볶음밥. 볶은 채소, 건포도, 삶은 계란, 올리브도 넣을 수 있음.
돼지고기, 한방에 산각(酸角)과 산두(酸豆)라고 부르는 타미린드라는 향신료, 간장, 무정제 설탕, 간장, 마늘, 양파, balichão라는 마카오식 새우젓갈로 이루어진 타마린드 포크.
간장 맛으로 다진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 중심으로 다진 감자와 함께 고기 볶음 minchi, 민치. 마지막으로 반숙 계란을 위에 놓고 먹음. 어원은 영어 mincemeat.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유명한 에그 타르트. 마카오의 전통음식은 절대로 아님. 1989년 제약회사 약사 출신 영국인 Andrew Stow가 마카오에 정착해서 Lord Stow’s Bakery라는 빵집을 차렸는데 제일 인기 있는 제품은 자기 방식으로 만든 포르투갈식 에그 타르트 pastéis de nata임. 약깐 영국식 커스터드에 영감을 받았음.
(출처)
이렇게 기본적인 마카오 전통요리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제 아버지 쪽 사촌 언니의 남편은 미국에 태어났지만 그 아버지는 마카오 출신 중국인, 어머니는 베트남계라서 혼혈이지만 위에서 5번째 타마린드 고기 요리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그것에 영감 받아서 이 글을 적었죠. 전 보통 한국 사람들의 가족 상황과 다르게 제 양쪽 집안은 대부분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은 어머니 쪽은 다 캐나다 서부 쪽에 이민 갔고 아버지 쪽 절반 이상은 미국과 필리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한국어가 좀 엉성해서 미리 사과 드립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캐나다 서부 쪽에 정착해서 한국어 실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사실에 옛날부터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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