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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_20.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2004년 4월 1일에 개통해서 오늘로 20주년을 맞는 KTX

 

 

하지만 KTX가 2004년이 아닌 2024년에도 개통하지 못할 수 있었다는 걸 아시나요?
 

 

 

정부상징.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이대로 가다는 경부고속도로고 경부선 철도고 주차장이 될 지경인데?

 

그래서 우리는 한다 고속철도 건설!

 

 

 

 

 

 

회의.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고속철도 건설은 좋은데 문제가 있네요.

 

기존 기차처럼 철로 위를 바퀴가 달리는 방식이 좋을까요? 자기 부상식이 좋을까요?

 

 

 

 

 

 

 

 

기차2.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당연히 신기술 자기부상식으로 해야죠

 

경부고속철도가 개통할 21세기가 되면 자기부상식 열차가 대세가 될텐데

 

그때가서 또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려고요?

 

 

 

 

 

 

 

 

기차1.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당연히 검증된 바퀴식이죠.

 

 

자기 부상 열차 영업 운전 중입니다.

 

영업 운행중인건 아니고요

 

그냥 시험운행중입니다

 

사실 시험운행도 안했습니다.

 

그냥 머릿속에만 있는 상태입니다ㅋㅋㅋㅋㅋ

 





기차2.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이번에 대전 엑스포에서 자기부상 열차 안타보셨나요?

 

 

구닥다리 바퀴충 아웃

 

 

 

 

 



기차1.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엑스포 그건 시속 50km로 560m 달리는 시험 열차잖아요.

 

 

자기부상 열차는 아직 개발 단계인데다

 

한국은 산지가 많아서 터널이 많은데 그런 곳에서도 가능한지 검증 안됐고요

 

 

 

 

 

 

기차2.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그러면 장거리 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될때까지 고속철도 사업을 뒤로 미루는 건 어떨까요?

 

 

 

 

 

기차1.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2024년에도 그런 사례가 없는데요?

 

그건 좀 아닌 듯

 


 

 

기차4.jpg KTX가 20년전이 아니라 아직도 개통하지 못할 뻔 했던 이야기
자기부상식 소음 적고 and 승차감 좋다

 

but 개발중인 기술이고 비싸다

 

 

 

바퀴식 경제적이고 and 검증됐다

 

하지만 미래에 구닥다리될 수 있다

 

 

결정했다 바퀴식

 

 

 

 

 

 

 

 

이렇게 해서 바퀴식이냐 자기부상식이냐 논란이 있었던 고속철도 사업은 바퀴식으로 결정됩니다.

 

 

 

 

 

 

 

 

- 참고 자료 -

 

한국철도시설공단, 『꿈의 실현, 고속철도 시대를 열다』(서울: 중심, 2004)

 

국토해양부·한국교통연구원, 『한국의 고속철도 건설』(과천: 기획재정부,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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