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09:38
반지의 제왕)의외로 배경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절대반지와 힘의반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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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Rings for the Elven-kings under the sky
하늘 아래 요정왕들에게 세 개의 반지
Seven for the Dwarf-lords in their halls of stone
돌 전당의 난쟁이 왕들에겐 일곱 개의 반지
Nine for Mortal Men doomed to die
죽을 운명인 인간들에겐 아홉 개의 반지.
One for the Dark Lord on his dark throne
어둠의 권좌에 앉은 암흑의 군주에게는 단 하나의 반지.
In the land of Mordor where the shadows lie.
어둠만 드리운 모르도르에.
One Ring to rule them all, One Ring to find them
모든 반지를 지배하고, 모든 반지를 발견하는 것은 절대반지
One Ring to bring them all and in the darkness bind them
모든 반지를 불러모아 암흑에 가두는 것은 절대반지
In the land of Mordor where the shadows lie.
어둠만 드리운 모르도르에.
반지의 제왕에서 모든 사단의 원인이 된 절대반지.
대체 아무 장식없는 이 금반지가 왜 문제냐? 하는것에 대한 이야기임.
태앙의 제2시대. 모든 악의 근원이자 데스메탈의 아버지 멜코르가 패배한 이후 요정들은 만노스의 저주에서 해방되었고, 다시 발리노르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음.
하지만 우리 청개구리 놀도르들은 자신들이 수천년 간 살아온 가운데땅을 사랑하게 되었고, 이 곳이 변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게 되었어.
어느날 찾아온 아름다운 외모의 안냐타르(선물을 주는 자)
그는 요정들의 소원을 마치 마음을 읽은 듯 이야기하면서 당신들이 사는 땅을 영원불멸의 땅으로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함
놀도르 왕 길길라드는 이 자의 아름다운 외모 뒤에 뭔가 형언할 수 없는 암흑을 느꼈지만, 페아노르의 손자 켈레브림보르와 놀도르들은 안냐타르가 말한 유혹에 빠져서 힘의 반지를 만들기 시작함.
그리고 이 노력이야말로 제2시대의 암흑을 가져오는 것이었지
선물을 주는 자 안냐타르는 사실 멜코르의 부관 사우론이었으며, 그는 요정들이 만든 힘의 반지를 자신의 힘으로 종속시켜 가운데땅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고 했지
하늘아래 요정왕의 세 반지.
사우론이 두 번의 파멸을 겪을때까지 단 한번도 구경해보지 못하였던 반지임.
갈라드리엘/길길라드->키르단->간달프/길길라드=>엘론드에게 이어진 반지로서 요정들에겐 언젠가 인간들에게 물려주고 떠나야 할 가운데땅을 기억하는 물건이었음
땅속 난쟁이 군주를 위한 일곱 반지.
아울레가 태초부터 멜코르의 암흑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종족이었기에 고작 사우론의 수작질로는 난쟁이를 타락시킬 수 없었다.
다만 일곱반지는 그들이 가진 탐욕을 극대화시킬뿐이었다.
그래서 유독 수난이 심한 반지이다. 이 중 3개는 불을 뿜는 화룡이 녹여버렸고 나머지 4개는 사우론이 회수해갔다고.
죽을 운명을 위한 인간의 아홉반지.
사우론이 가장 잘 써먹은 반지임. 이 반지의 주인들은 단지 길게 늘려진 생명과 뒤틀려진 세계에 고통받으며 결국 사우론에게 굴복하여 제3시대의 공포 나즈굴로 타락했다.
9명의 나즈굴 중, 대장인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을 필두로 한 3명이 타락한 누메노르인이었다고 한다. 카물은 동부인이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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