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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4:10
5000만이 무너졌다… 작년 내국인 인구 498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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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여파로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 인구가 6년 만에 50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8년 뒤인 2042년엔 4700만명에도 못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내국인 가운데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율은 현재 70% 수준에서 2042년엔 5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973만명인 내국인 수는 2042년 4678만명으로 18년간 약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가 줄어들뿐만 아니라 고령화 속도도 빠르다.
내국인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올해 19.7%인데, 10년 뒤인 2034년엔 30%를 넘고 2040년엔 35%선도 넘는다.
75세 이상 비율은 올해 8.2%에서 2042년엔 20.1%로 급등한다. 한국 사람 5명 중 1명꼴로 75세 이상이 된다는 것이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4/04/12/CYVW26XLQJDJNGBZDT47D6ZS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