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51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704a36560c6b7202ad9945865b39eb5.png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프랭크 존 윌리엄 골드스미스 Jr(Frank John William Goldsmith Jr.)

1902-1982

3등실 승객

 

사고에서 아버지를 잃었는데 이후 디트로이트의 야구 경기장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야구 경기를 싫어해서 가지 못했다고 함.

 

image.png 어느 타이타닉호 생존자가 야구 경기를 싫어했던 이유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홈런을 칠때마다 나오는 관객들의 환호 소리에서 그날 차가운 바닷물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렸기 때문...

 


image.png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잭 테이어 (Jack Thayer)

1984-1945

1등실 승객

 

침몰 당시 배에서 뛰어내렸다가 뒤집어진 구명보트에 매달려 살아남았으며 아버지를 잃었음.

 

아들이 태평양 전쟁에서 공군으로 싸우다 전사하고 아내도 하필 침몰날에 죽자 스스로 목을 그어 자살

 

robinson-1.jpg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애니 로빈슨 (Annie Robinson)

1865-1914

1등실 승무원

 

다시 대서양 횡단 여객선에 다시 탔을때 엄청난 불안에 시달리다가 남들 시선이 없는 사이 바다에 투신자살해서 시체도 못찾음.

 

 

fred-fleet-1912-P.jpg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프레드릭 플리트 (Frederick Fleet)

1887-1965

견시

 

빙산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보고한 사람으로 구명보트에 배치되어 생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사고 이후 평생 빙산을 일찍 발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림.

 

부인이 죽고 처남에게 집에서 쫒겨나자 목을 메달고 자살함.

 

image.png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로버트 히친스 (Robert Hitchens)

1882-1940

조타수

 

빙산 충돌 당시 키를 맡고 있었던 조타수로 보트를 현장으로 돌리는 것을 거부한 것 때문에 욕을 먹음

 

알코올 중독에 걸렸으며 살인미수로 감옥에도 가다가 심장마비로 사망.

 

 

J._Bruce_Ismay.jpeg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브루스 이스메이 (Bruce J. Ismay)

1862-1937

타이타닉호의 해운사 화이트 스타라인의 회장

 

마지막 구명보트들 중 하나에 몰래 뛰어내려 살아남았음. 사고 책임에는 무죄선고를 받았지만 최고 책임자 중 하나가 살아남았다는 것 때문에 사퇴하고 사고에서 죽은 선장, 조선기사와 달리 평생 겁쟁이 취급 받으며 조용히 살다가 폐인으로 죽음.

 

 

image.png 트라우마에 시달린 타이타닉호 생존자들

알렉산더 리틀존 (Alexande James Littlejohn)
1872-1949

식당 승무원

 

사건의 영향으로 몇달만에 머리가 하얗게 변하며 순식간에 노화함

 

이밖에도 갑자기 자살한 생존자들이 많다고 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316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290
12523 [제목사고] 베토벤을 베토면으로 표기 ㅋㅋㅋ file 😀익명645 2023.04.29 6391
12522 흑인을 놀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담은 독일 동화.jpg file 😀익명788 2023.04.29 6355
12521 냉전시절 소련이 항상 주시했던 미국 펜타곤 중앙건물의 비밀.jpg file 😀익명611 2023.04.29 6334
12520 히로시마 원폭돔이 지금까지도 온전했다면? file 😀익명284 2023.04.29 5542
12519 의외로 한국사 관련 매체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지만 아주 중요한 전투 file 😀익명005 2023.04.29 5469
12518 올타임 할복 레전드.txt file 😀익명243 2023.04.30 4957
12517 어느 두 국가의 기묘한 고기썰기 차이.jpg file 😀익명956 2023.04.30 4926
12516 새끼펭귄들 털갈이 대참사 file 😀익명029 2023.04.30 4912
12515 1930년대 제작된 일본의 세계지도 풍자화 file 😀익명140 2023.04.30 4912
12514 의외로 흔한 수달과 왕도마뱀의 싸움 file 😀익명484 2023.04.30 4895
12513 중세시대 남달랐던 프로의 직업의식.jpg file 😀익명133 2023.04.30 4849
12512 고대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는 조선시대 건축들 file 😀익명360 2023.04.30 4845
12511 미국의 암검진 광고.jpg file 😀익명853 2023.04.30 4791
12510 헝가리의 분노 file 😀익명853 2023.04.29 4767
12509 판문점 북한군들이 제일 싫어하는 국군 행사.jpg file 😀익명708 2023.04.29 4668
12508 1960년대 서울 성장억제vs성장촉진 논쟁 file 😀익명594 2023.04.29 4653
12507 한옥의 벽체는 뭘로 만드는 것인가 file 😀익명454 2023.04.29 4536
12506 해외 밀덕들이 국군에 가장 궁금해하는 것.jpg file 😀익명935 2023.04.29 4518
12505 미국 다코다주 그린 스카이 현상 file 😀익명317 2023.01.31 4303
12504 토끼의 부부싸움 file 😀익명943 2023.01.31 42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7 Next
/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