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이 자연 인구 감소 208만 8000명으로

 

인구감소 부문 압도적 1위를 달성했는데

 

인구 대국이자 몇년전까지 세계 1위 인구 국가가

 

왜 이렇게 되었느냔 의문이 들 수 있음.

 

 

그건 중국의 과거로 돌아가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중국이 출산율을

 

6에서 7을 넘게 찍던 1950-60년대 후반까지

 

중국 출생아는 "매년 2500-3000만" 을 오갔음.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출산율]

 

그런데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늙고, 어느정도로 늙으면

 

결국 죽게 되고 그걸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이

 

메꾸는게 인류 포함 영장류들이 수백만년간

 

[중국 출생아수 감소]

 

종을 이어온 방식임. 즉 인구가 많다는 소리는

 

젊은 인구뿐 아니라 늙어서 곧 죽을 인구도

 

그에 비례해 많다는 소리. 그런데 대체해야될

 

젊은 인구수는 최근 급격히

 

쪼그라들며 순환의 고리가 깨짐.

 

그것도 한국보다 심한 50% 에 달하는 감소로.

 

작년 중국 출산율이 1.0까지 내려왔고

 

 

올해에는 0점대 진입까지 거의 확정되는 상황에

 

동북 3성이나 상하이, 베이징등 대도시는

 

10년전에 이미 출산율이 0.5-0.6 수준이였음.

 

그리고 다른 중국 시골 및 지방들도 급격히 이것을

 

따라가고 있는거고.

 

 

그런데 기대수명도 선진국 대비해서

 

그리 높은편은 아닌 70대니 인구감소가 세계 최대 규모가

 

된 것이며 2020년대 후반부터는 매년 2500-3000만씩

 

태어났던 1950-60년대생들이 대거 자연사하는 반면

 

 

아이들은 3-400만명 태어나게 되면서

 

매년 2500-3000만이 늙어서 죽고

 

그걸 대체해야되는 인구인 신생아수는

 

고작 300-400만이니

 

매년 약 2000-2500만명 이상이 감소하게됨.

 

 

한국의 경우 50-60년대 생들이 대거 사망

 

하는 2030년대 40년대가 감소폭이 커질테고.

 

게다가 이민도 거의 기대할수 없을정도로

 

 

소득이 낮은 중국이니 외부 유입은 없어서

 

그 여파는 선진국들보다 훨씬 심각해

 

21세기내 10억이상 감소할 예정

 

초고출산 -> 초저출산 루트를 너무 빠르게 타버린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