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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나라.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그건 바로 상나라

 

달기로 유명한 중국 고대 국가임

 

엥엥.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엥? 상나라도 인신 공양을 하긴 했지만, 아즈텍이랑 비교되긴 좀 그렇지 않나;; 주왕은 비건이라 오히려 좀 줄이려고 노력했다는 얘기도 있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고전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상나라의 인신공양 + 식인행위가 사실 쉴드를 친 수준이라는게 밝혀짐

 

가장 널리 알려진 걸로 예를 들면 백읍고의 사례인데

 

봉신연의.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봉신연의로 유명한 주왕이 주나라 문왕에게 죽인 아들 고기를 먹게한 일화임

 

그동안은 당연히 모욕을 주기 위해서 이런 짓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으나

 

백읍고.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새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고, 문왕을 주나라 방백으로 임명하면서 이런 경사스러운 날에는 '특별한 보양식'을 먹어야지하면서 대접하고 축하하던거랑 다를바가 없다고 함.

 

이외에도

 

머리찜.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이외에도.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머리찜(생선아님)을 해먹었다는 증거도 존재함

 

이렇게 먹는 방식 말고도 정점을 찍는게 바로 제사갱임

 

제사갱.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왕의 제사갱에 대략 2만명 (진짜 보수적으로 잡아도 최소 1만명)이 순장당함

 

아니근데.webp.ren.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아니 근데 시대상 고려하면, 순장 정도면 평범한 축 아닌가? 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여기서 문제는 그 방식의 잔혹함임

 

인신공양.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Screenshot 2024-05-18 at 23.43.54.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Screenshot 2024-05-18 at 23.54.07.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놀이.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해당 유골 사진들은 생략)

고의적으로 학살을 하고 학살 대상이 적으면 공연 시간이 줄어드니까 희생자를 최대한 늦게 죽이려고 노력 + 그렇게 발버둥치면서 죽어가는 걸 구경하는 일종의 공연과 다를 바가 없었다는거

 

원래 인신 공양은 그냥 시대적 평균이였으니까 그런갑다하고 넘어갔는데

 

상나라는 비슷한 시대의 타문화권과 비교해봐도 인신 공양의 과정이 너무 잔혹하고 이질감이 너무 심했다는 게 문제

 

주왕.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위에서 적었듯이 주왕 때에는 이걸 좀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알려진 사실도, 남겨진 것들을 보면 절대 아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봉신연의의의.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봉신연의도 아즈텍 때려잡는 코르테스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인세에 강림한 마족들 때려잡는 용사물과 다를 바가 없었던 것

 

 

 

+) 참고로, 民(백성 민)도 상나라로부터 유래된 한자임

 

qqqq.jpg 아즈텍과 비견되는 인신공양 국가.jpg

그게 뭐냐면, 目(눈 목) 과 十(끊을 절 : 상나라 갑골문) 이 살짝 겹쳐진 자였음. ('절'의 자가 '목'을 찌르는 모습)

 

이에 대해서 2가지 견해가 있는데

 

하나는, 상나라 시절 노예를 뜻하는 단어였는데, 전쟁에서 진 포로들의 한쪽 눈을 찔러 실명시키고 노동력으로 써먹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보는 쪽이 있고 (거의 정설)

 

다른 하나는, 상나라는 인신공양할때, 제물들의 눈을 찔러 실명시켰기 때문에 이를 나타낸다고 보는 쪽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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