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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이후 가장큰 경제위기라 하면 2008년 금융위기를 꼽을수 있을것이다

2008년금융위기는 이후 세계질서를 바꿔 놓았다

그렇다면 08년 금융위기의 가장큰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는 이라크,아프간전의 전비라 하고

또 누구는 부시정부의 감세정책

또 누구는 금융회사에대한 정부의 규제장치 미장착,금융회사의 무자비한 파생상품투자 등등이 있을것이다

이 모든것은 맞는 얘기이다

하지만 08년 금융위기의 트리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시작된것이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번역하면 저소득층 부동산담보대출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부동산거품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부동산거품은 왜 시작되었을까?

image.png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바로 최장기간동안 미연방은행장에 재임했던 앨런그린스펀이다

이사람은 1987-2006년까지 미연방은행장에 재임하면서 90년대에 미국의 최전성기를 만들고

2001년 미국 it버블을 붕괴되었을때를 극복해낸 엄청난 공이있는 사람이다

 

<미국 기준금리>

image.png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it버블 붕괴당시 금리를 내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it버블 이후 낮았었던 미국금리를 너무 늦게 끌어올렸다
<미국 경제성장률>

image.png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03년부터 이미 일정정도 회복하고 있었는데도 금리를 올리지않았던것은

저당시 미국의 금리 상방압력이 낮았다고 볼수있다

저당시 금리의 상방압력이 낮았던이유는

<미국 물가상승률>

image.png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물가의 상방압력이 별로 높지않았기 때문이다

image.png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물가의 상방압력이 낮았던이유는 저때부터 중국의 급격히 발전하면서 중국발디플레이션이 불어왔던 때문이었다

그래서 저당시 금리를 올리지않았다 하지만

image.png 08년 금융위기 그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image.png 08년 금융위기 그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미국의 부동산 거품은 저금리시장에서 엄청나게 쌓여나가고 있던것이다

그러면서 그린스펀의 저금리 정책은 2005년부터 할수가 없게되는데 그이유는 유가 곡가의 급격한상승으로

더이상 물가상승압력을 견디지못하고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모든 버블붕괴의 트리거는 금리상승이듯이 금리를 올리고부터는

image.png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이 사람이있었다

저신용자들이 부채를 감당할수 없는 지경에 왔고 결국 저신용자들의 부채상환미능력으로 인해

미국 금융회사들에게도 타격이가는 금융위기가 왔던것이다

여기서 중앙은행의 역할은 파티가 한창일때 접시를 빼는것이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중에 08년금융위기이후에 열린 청문회에서 그린스펀은 i made mistake(나는 실수했다)라고 자신의 과를 인정했다

물론 그린스펀은 90년대 미국의 최전성기를 만든 주인공이자 it버블붕괴를 별피해없이 막은 미국역사상 최고의 경제호황기를

이끈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뒤에 그린스펀의 과로 세계의 질서를 바꿀 엄청난 경제위기를 만들었던 인물이기도

한점에서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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