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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고양이

 

이름에서처럼 안데스산맥의 고산 지대에 의존해 살아가며, 페루 중부와 볼리비아 서부에서부터 칠레 중부와 아르헨티나의 서부 국경 지역에 걸쳐 자연적으로 분포한다. 주로 가파른 골짜기나 험준한 암반 지역, 그리고 이련 지형이 비교적 평탄한 알티플라노(Altiplano)에서 솟아오르는 곳들에서 발견된다.

간혹 낮에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주로 야간 시간이나 아침저녁을 위주로 활동한다. 거의 비스카차, 그것도 산비스카차만 사냥하는 매우 특화된 포식자이다. 그 외 친칠라나 다른 설치류들도 잡아먹으나, 비스카차 개체수가 감소한 지역에서는 생존하기 힘들어한다.

 

아메리카의 고양이과 동물들 중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종이며, 전세계적으로 봐도 이베리아스라소니 다음으로 멸종에 가장 근접한 종이다.개체수가 기록된 적은 없으나 많아도 약 2,500마리 정도만 생존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주 위협은 고산지대의 개발과 목축업, 지구 온난화로 의한 서식지 파고와 사냥감의 감소이며, 그 외에는 고양이에서 전파된 질병, 에게 공격받거나 잡아먹히는 문제도 있고 가죽을 노린 밀렵 등도 잠재적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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