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대전 국민은행 총기 사건

 

국민은행 주차장에서 총쏘고 현금 수송차 습격해서 1억5천 털어감

(총은 사건 2달전에 길거리에 순찰하는 경찰을 자동차로 들이박아 기절시킨 뒤 가짐)

 

근처에 차 주차해서 지문 흔적 다 지우고 도망쳤는데

 

그 이후로 10년넘게 단서를 못잡음

 

이때 차안에 손수건이 있었는데 손수건에 있는 DNA를 국과수에 전달해서 분석까지만 해놓았음

 

 

시간이흘러 2015년 충북 불법게임장 단속하면서 DNA 추출해서 분석하다가

 

대전 국민은행 범인이랑 동일하게 나옴

 

 

탄력이붙어 그 이후 그 불법게임장에 출입했던 사람들 다 조사해서 2022년에 범인 잡아냄

 

 

* 만약에 저 범인들이 불법게임장에 다니지 않았거나, 당시에 손수건을 국과수에 맡기지 않았으면 영구 미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았던 사건임

 

(이춘재 처럼 다른 범행으로 걸려 DNA 대조해서 잡은것과 유사함.

오히려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당시 과학기술이나 주먹구구식 수사방식이 문제였었고

증거물 자체는 많아서 요즘에 터졌으면 금방 잡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