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숙대 총장 선거에서 김건희 석사논문의 검증을 진행시키겠다고 공약을 건 후보가
총장에 선출되었습니다.
그런데..
민주적으로 선출된 총장의 선출과정과 결과를 무시하고 재 표결할지를 의결할 이사회를 소집한다고 합니다.
이런게 바로 기득권 (숙대 재단 이사진)의 모습이죠.
자신들의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는
공정도, 공평도 그리고 민주주의도 다 필요 없습니다.
(이진숙의 상상을 초월한 뻔뻔함도 그런 모습이죠.)
20대와 30대의 일부(?)가 조중동과 경제 찌라시 그리고 종편 세력의
386 기득권 세력론에 홀라당 넘어가 386 정치인들을 기득권 세력으로 몰아붙였죠.
그리고 그 20대와 30대는 2찍이 되었죠.
그런데.. 정작 노무현, 문재인, 송영길, 이재명 등 대부분의 386 정치인들의
재산은... 오래된 구축 아파트 하나가 전부인 사람들입니다.
물론 강남 좌파라 불리는 사람들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들은 사실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정치인들과 비교하면 조족지혈입니다.
나경원, 원희룡을 위시한 찐 국민의 힘 고위직 대부분이 준 재벌급 재산을 가진
진짜 기득권 세력들이죠.
적어도 지난 대선에서 20대와 30대는 대한민국 근대사에 대한 지식 수준이 형편없고
진정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형편없는 지적 수준을 가진 모습이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숙대 이사회가 자신들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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