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1
(그림설명: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

1989년 9월 27일 러시아 보로네슈 교외에 착륙한 기괴한 외계인들에 관한 목격자들의 체험담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됐다.
같은해 10월 11일 TASS 통신이 최초로 보도한 이 사건은 러시아에서 발생한 외계인 출현 사건들 중 가장 기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02
(그림설명: 축구하는 아이들 옆에 착륙한 UFO)

인구 90만의 보로네슈 시 교외에 착륙한 광채 나는 디스크 형 UFO에서 밖으로 나온 외계인 3명은 눈이 3개에 키가 9~10피트 장신이었고 험악하게 생긴 로봇의 호위를 받고 있었다.
오후 6시 30분경 공원에서 축구를 하던 청소년들은 하늘에서 핑크색 빛이 나는 UFO가 날아오는 것을 목격했다.
UFO는 지상에 가까워질수록 빨간색으로 변했는데 UFO는 원반형이었다.
UFO 근처에 모여든 청소년들과 주민들은 착륙한 UFO에서 잠시 후 눈이 3개고 키가 10척에 가슴에 디스크가 붙은 옷을 입고 청동색 부츠를 신은 외계인 3명이 어색하게 밖으로 나오는 것을 봤다.
이들은 공원 근처를 걸어 다녔는데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았으며 기이하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 로봇이 경호하듯 따라 다녔다.
군중들 가운데 한 소년이 너무 놀라 비명을 크게 지르자 외계인이 그를 노려봤는데 외계인의 눈에서 광채가 번쩍이는 순간 소년은 몸이 마비된 듯 전혀 움직이지 않고 침묵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놀라 사방으로 흩어졌고 외계인들은 순식간에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외계인들이 사라진 것을 보고 안심한 사람들은 현장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으나 5분 뒤 외계인들이 다시 나타나자 크게 놀라고 말았다.
이번에 나타난 외계인들은 손에 권총 같은 무기를 들고 있었다.

03
(그림설명: 광선총을 발사하는 외계인)

외계인들은 가장 가까이에 서서 놀라 어쩔 줄 모르는 청소년에게 무기를 발사했는데 청소년은 광선을 맞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이를 본 사람들이 공포에 떨자 외계인들은 다시 UFO로 돌아가 이륙했다. UFO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신기하게도 증발했던 청소년이 다시 친구들 곁에 나타났고 그는 병원으로 급히 가서 진찰을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목격자들은 모두 똑같이 증언을 해 수사관은 그들이 실제로 UFO와 외계인을 목격하고 체험한 것으로 판정했으며 당시 외계인들을 목격한 소년들은 성인이 된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존재를 무서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은 UFO의 표면에 키릴 알파벳으로 '제(zhe)'라고 표기된 것을 봤다고 하는데 그것이 키릴 알파벳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외계인들이 사용하는 심벌과 디자인이 같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로네슈 시민들은 9월 21일과 23일, 29일, 그리고 10월 2일에 UFO와 외계인들이 또 나타났다고 신고했는데 그때 나타난 외계인은 키가 작고 얼굴이 회색과 초록색, 그리고 파란색 빛이 나는 외계인들이었다고 말했다.

04
(그림설명: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

고전 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봇을 대동하고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왜 그들은 세계 어디에도 다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일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134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119
12503 수년간 생과일만' 고집한 채식 인플루언서 숨져 file 😀익명086 2023.08.03 420
12502 집에 불나는 꿈 해몽, 집이 불타는 꿈 file 😀익명953 2023.06.16 354
12501 무화과먹는꿈 따는꿈 무화과나무꿈 태몽 해몽 😀익명694 2023.06.16 731
12500 어딘가로 숨는 꿈해몽 😀익명601 2023.05.05 665
12499 1976년 맨체스터 시티 방한 file 😀익명183 2023.04.22 89
12498 먹으면 설사하는 생선 file 😀익명175 2023.03.02 21
12497 실제로 존재했던 살인용 호텔 file 😀익명587 2022.09.20 527
12496 러, 우크라이나 포로 강제 거세 1 file 😀76868591 2022.07.29 2825
12495 아베 전총리 저격당하는 순간 file 😀50960636 2022.07.10 1969
12494 한국에서 제일 더웠던 폭염 file 😀89216858 2022.06.19 1519
12493 18년 만에 검거한 범인 file 😀익명993 2024.06.24 12
12492 미라 영화의 숨겨진 사실!!! file 😀익명972 2024.06.24 11
12491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케이블 file 😀익명606 2024.06.24 9
12490 범어 불경이 중국어 불경으로 번역된 과정 file 😀익명573 2024.06.24 8
12489 피카소 그림 변천사 ㄷㄷ file 😀익명866 2024.06.24 8
12488 여성의 노출 사건이 불러온 파장 ㄷㄷ file 😀익명884 2024.06.24 10
12487 미국 역사 중 역대급으로 꼽히는 사진 한 장 file 😀익명792 2024.06.24 10
12486 외국인이 촬영한 북한 개마고원 풍경 file 😀익명361 2024.06.24 7
12485 미국 싱크홀 스케일 file 😀익명942 2024.06.24 8
12484 한국의 시대별 치킨 변화 file 😀익명068 2024.06.24 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6 Next
/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