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226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1
(그림설명: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

1989년 9월 27일 러시아 보로네슈 교외에 착륙한 기괴한 외계인들에 관한 목격자들의 체험담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됐다.
같은해 10월 11일 TASS 통신이 최초로 보도한 이 사건은 러시아에서 발생한 외계인 출현 사건들 중 가장 기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02
(그림설명: 축구하는 아이들 옆에 착륙한 UFO)

인구 90만의 보로네슈 시 교외에 착륙한 광채 나는 디스크 형 UFO에서 밖으로 나온 외계인 3명은 눈이 3개에 키가 9~10피트 장신이었고 험악하게 생긴 로봇의 호위를 받고 있었다.
오후 6시 30분경 공원에서 축구를 하던 청소년들은 하늘에서 핑크색 빛이 나는 UFO가 날아오는 것을 목격했다.
UFO는 지상에 가까워질수록 빨간색으로 변했는데 UFO는 원반형이었다.
UFO 근처에 모여든 청소년들과 주민들은 착륙한 UFO에서 잠시 후 눈이 3개고 키가 10척에 가슴에 디스크가 붙은 옷을 입고 청동색 부츠를 신은 외계인 3명이 어색하게 밖으로 나오는 것을 봤다.
이들은 공원 근처를 걸어 다녔는데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았으며 기이하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 로봇이 경호하듯 따라 다녔다.
군중들 가운데 한 소년이 너무 놀라 비명을 크게 지르자 외계인이 그를 노려봤는데 외계인의 눈에서 광채가 번쩍이는 순간 소년은 몸이 마비된 듯 전혀 움직이지 않고 침묵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놀라 사방으로 흩어졌고 외계인들은 순식간에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외계인들이 사라진 것을 보고 안심한 사람들은 현장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으나 5분 뒤 외계인들이 다시 나타나자 크게 놀라고 말았다.
이번에 나타난 외계인들은 손에 권총 같은 무기를 들고 있었다.

03
(그림설명: 광선총을 발사하는 외계인)

외계인들은 가장 가까이에 서서 놀라 어쩔 줄 모르는 청소년에게 무기를 발사했는데 청소년은 광선을 맞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이를 본 사람들이 공포에 떨자 외계인들은 다시 UFO로 돌아가 이륙했다. UFO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신기하게도 증발했던 청소년이 다시 친구들 곁에 나타났고 그는 병원으로 급히 가서 진찰을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목격자들은 모두 똑같이 증언을 해 수사관은 그들이 실제로 UFO와 외계인을 목격하고 체험한 것으로 판정했으며 당시 외계인들을 목격한 소년들은 성인이 된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존재를 무서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은 UFO의 표면에 키릴 알파벳으로 '제(zhe)'라고 표기된 것을 봤다고 하는데 그것이 키릴 알파벳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외계인들이 사용하는 심벌과 디자인이 같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로네슈 시민들은 9월 21일과 23일, 29일, 그리고 10월 2일에 UFO와 외계인들이 또 나타났다고 신고했는데 그때 나타난 외계인은 키가 작고 얼굴이 회색과 초록색, 그리고 파란색 빛이 나는 외계인들이었다고 말했다.

04
(그림설명: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

고전 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봇을 대동하고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왜 그들은 세계 어디에도 다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일까?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모션디자인 - 한국 보물 2 file 2025.06.25 498 1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update 2024.11.04 29077 6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123 44
13018 ?? : 아오 또 이지랄 해놨네 file 2023.05.31 403 0
13017 ??: 남편이 같은 수술방 간호사랑 섹파였어 file 2024.01.18 990 0
13016 ??: 너네도 가서 항복해라 2022.02.27 28 0
13015 ??: 우리는 당신의 모든 개인정보를 가져갈 것이다 file 2023.07.04 147 0
13014 ??: 임진왜란은 보면 볼수록 어메이징한게 file 2023.11.06 302 0
13013 ??:일본인은 만주침공을 안다 file 2022.02.27 58 0
13012 ??? : 니들 전쟁하려고 아파트 지어봤냐? file 2023.06.03 455 0
13011 ??? : 뭐? 17세 미성년자도 병역을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는 나라가 있다고? file 2024.02.19 299 0
13010 ??? : 숙청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file 2023.06.25 132 0
13009 ??? : 신라는 외세를 끌어들인 매국노다. 2023.08.12 319 0
13008 ??? : 옛날 엠블럼은 부끄러워서 못쓴다고 file 2021.09.08 41 0
13007 ??? : 이 무기는 제국주의 파시스트를 싫어합니다! file 2023.06.14 292 0
13006 ??? : 이름 너무 긴데 짧게 가죠 file 2024.04.15 241 0
13005 ??? : 칼 든 미친놈이 여자를 쫓아가는 걸 보면 도망가야 한다고? file 2024.01.14 624 0
13004 ??? : 히틀러 그 인간 풀만 뜯어먹던데 토끼인줄ㅋㅋ file 2024.04.15 230 0
13003 ???: 사람 목숨에 비하면 포탄은 싼 값이다. file 2022.03.22 78 0
13002 ???: 아 이순신은 할 수 있던데... 넌 못해? file 2024.01.27 1597 0
13001 ???: 우리 흑인은 안 물어요 file 2023.10.01 466 0
13000 ???: 우리 흑인은 안 물어요 file 2023.09.20 401 0
12999 ???:2찍 득실한 펨코가 만든 대통령인데 어쩌겠어 file 2024.09.17 67 0
12998 ????: 박살 날 각오들 하셨죠? file 2023.08.18 246 0
12997 ‘21년간 미제’ 10대 남녀의 실종, 유튜버가 찾아냈다 file 2021.12.21 61 0
12996 ‘21년간 미제’ 10대 남녀의 실종, 유튜버가 찾아냈다 file 2021.12.31 38 0
12995 ‘ㅙ’와 ‘ㅚ’가 구별되지 않던 시절의 자료 file 2023.11.13 324 0
12994 ‘간첩의 자식’이 당한 놀이 file 2024.04.17 329 0
12993 ‘도베르만이 목줄 없이 학교 운동장에?’ 시민 공분 file 2021.12.24 56 0
12992 ‘도우미’의 탄생 file 2023.10.01 428 0
12991 ‘도우미’의 탄생 file 2023.10.08 265 0
12990 ‘돌려차기 살인미수’ 항소심 검찰 관련 발표 2023.06.09 316 0
12989 ‘명탐정 코난’ 브라운 박사 성우 황원씨 별세 file 2023.08.14 44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