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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외계인들에게 생체실험 당한 사람
(그림설명: 창문 밖에 서 있는 외계인들)
2007년 1월 2일 새벽 2시 30분경 아르헨티나 산타 로사 변두리에 있는 집에서 날이 더워 창문을 열어놓고 아들과 잠을 자다 잠시 깬 베티(31)여인이 침대 맞은 편 창문 밖에서 사람이 움직이는 것을 봤다.
순간 깜짝 놀라 잠을 자는 척을 하며 침대 곁에 놓아둔 휴대폰을 집으려고 한 베티는 창문을 조심스레 주시하다 키와 머리가 상당히 큰 외계인 두명이 창문을 통해 집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림설명: 인간을 생체실험하는 외계인들)
갑자기 방 전체가 불그레한 보라색 빛에 휩싸이는 것을 본 베티는 몸이 안 움직이자 크게 놀랐는데 그녀는 외계인들이 한명씩 창문을 통해 다리를 넣고 방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며 공포에 떨었다.
베티는 외계인들 중 한명이 자기 옆에 서고 다른 한명이 옆에서 자고있는 아들 옆에 서는 것을 봤는데 그녀는 두 외계인들 중 한명이 여성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후 방 안을 가득 메웠던 보라색 불빛이 사라지고 달빛이 다시 비추는 것을 본 베티는 외계인들이 두개의 작은 튜브를 자신의 허리에 꽂고 드릴로 뚫듯이 몸 안에 집어넣자 크게 놀랐다.
베티는 괴 튜브들이 자신의 난소를 궤뚫는 느낌을 받고 심한 통증을 느꼈는데 외계인들은 베티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고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그림설명: 인간을 생체실험하는 외계인들)
베티는 뒤에 서 있는 외계인의 손이 회색빛이 나는 초록색이고 그의 손이 긴 개구리의 발 처럼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외계인들과 아무런 대화도 나누지 않았으나 그들이 일에 열중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얼마후 외계인들은 베티의 몸에서 튜브를 뺀 후 창문을 통해 방 밖으로 나갔다.
몇분뒤 몸이 다시 움직이자 자리에서 일어나 황급히 창문을 닫은 베티는 아들에게 일어나라고 소리쳤다. 베티는 휴대폰으로 모친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으나 휴대폰에 배터리가 있었음에도 전화가 걸리지 않았다.
새벽 3시경 전화가 되자 울면서 모친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베티는 옆에서 자다 깬 아들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차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티는 몸에 긁힌 것 같은 흉터가 여러군데 남은 것을 발견했는데 외계인들이 튜브를 꽂았던 지점들과 튜브가 통과한 지점이 아팠으나 고통은 다음날 흉터와 함께 사라졌다.
(그림설명: 인간을 생체실험하는 외계인들)
베티는 경찰에 신고하고 UFO 협회에 연락했으나 외계인들이 누구였고 왜 자신에게 고통스러운 생체실험을 자행하고 사라졌는지 규명하지 못했다.
베티에 따르면 애완용 고양이 두마리가 항상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잤으나 그날 따라 고양이들이 집에 없었다고 하는데 그녀는 그날 이후 고양이들이 때때로 털을 곤두세우며 창문을 주시하는 것을 보며 커다란 공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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