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B1170C0-4411-446D-AC0A-1798ED4C342D.jpeg

미얀마의 민족 분포

미얀마 안에는 135 내지 242개 민족이 법적으로 존재한다. 미얀마의 공식언어는 미얀마어지만, 소수민족은 자신들만의 언어를 쓴다.

52D33E1B-754D-46BB-9DFC-F0C0F923EA6C.jpeg

미얀마 종교 구성

미얀마는 상좌부 불교가 국교이나 서부지역은 무굴제국의 영향으로 회교가 다수이다. 불교도의 회교도 탄압은 영국 동인도회사의 보고서에서도 발견될 만큼 역사가 깊다.

기독교를 믿는 민족은 영국 식민지 때 주류민족에게 악감정을 가진 비주류민족으로 식민지를 경영하겠다는 전략을 구상한 영국에게 협조한 소수민족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친일파와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E247C55C-BCEE-4AE2-A6F7-E728DB2EB72E.jpeg

미얀마 내전 이전의 여행경보

미얀마의 국경지대는 산림이 울창하고 소수민족이 살아 옛날부터 반군이 득실대던 곳으로 만년 철수권고 지역이었다.

미얀마의 중앙권력은 주요민족이 사는 직할지(양곤, 네피도, 만달레이 등 가로지르는 중앙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소수민족 지역에 거의 미치지 않으며, 소수민족 지역은 자치 지대 또는 자치구로 운영되고 있다.

A6CC5BEF-C60C-4EB4-9A4C-5A72FAAF0B0A.png.jpg

별로 위대하지 않은 논영

미얀마의 지배국가였던 영국은 제1 차 세계대전 당시에 전쟁 지원을 대가로 독립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 이는 제2 차 세계대전 때 미얀마가 일제에 붙은 원인이다. 이후 일제의 가혹한 통치에 많은 미약마인이 희생되었고, 전후 미약마는 비동맹주의 노선을 걸어 경제 발전에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D06A957D-9EFD-4D58-9239-96BE60D5D6EE.jpeg

미얀마의 국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아버지이자, 민족을 초월하여 미얀마인의 폭 넓은 지지를 받은 아웅 산 장군. 사진은 미얀마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웅 산 장군 사진이라고 한다. 미얀마인의 집을 보면 집집마다 아웅 산 장군의 초상이 걸린 것을 볼 수 있다.

제2 차 세계대전 후 미얀마의 독립전쟁 당시 아웅 산 장군은 많은 민족을 포섭하여 독립 후 각 민족의 자치권을 각 민족의 투표로써 인정한다는 뺑룽협약을 주도하였으나 독립 전쟁 승전 직전에 부하에게 암살당하였다.

무수한 독립의 요청

아웅 산 장군 암살 이후에 미얀마의 지도자가 된 우 누는 별다른 지도력을 보이지 못 하여 민족 응집에 실패했고 여러 민족이 독립을 요구하게 된다. 이에 위협을 느낀 우 누 정권은 네윈 장군에게 정권을 이양하고, 네윈 군사정권은 폭정을 펼쳐 소수민족을 탄압했다.

FB149EF2-349F-4C2C-B29E-6E78D9CF067A.jpeg

계획도시 네피도의 16차로

이후로 몇 건의 반란과 하극상, 8888 항쟁(아웅 산 장군의 딸인 아웅 산 수치 여사가 크게 이긴 선거를 군사정부에서 무효로 하자 1988년 8월 8일에 일어난 대규모 집회. 시민의 피해를 걱정한 수치 여사의 간곡한 호소로 군중은 해산하고 수치 여사는 감금당한다.), 네피도 천도(미국과 사이가 나빴던 신군부가 미국의 걸프전, 악의 축 발언 등 보고 위협을 느껴 상륙이 용이한 해안도시인 기존 수도 양곤 대신 밀림 내륙 지역인 네피도로 천도했다. 계획도시인 네피도에는 오랫동안 국제 공항이 없다가 도심에서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하나 증축했다.)거쳐 지금의 미얀마가 되었다.

7B4A24EE-5E34-495D-8A07-E4E11A93748A.png.jpg

미얀마 광물 자원 분포

미얀마는 세계적인 자원 부국으로 각종 금속과 세계 최고 수준인 보석류 등 광물자원부터 천연가스, 목재, 저렴한 인력, 비옥한 토지까지 없는 자원이 없다. 따라서 미얀마 정부는 예전부터 자원을 무기로 실리 외교를 펼쳐 왔으며, 자원을 노린 주변 강대국인 중국과 인도의 의도적인 비호로 서방 세계의 제재를 무시할 수 있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334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313
12523 수년간 생과일만' 고집한 채식 인플루언서 숨져 file 😀익명086 2023.08.03 420
12522 집에 불나는 꿈 해몽, 집이 불타는 꿈 file 😀익명953 2023.06.16 354
12521 무화과먹는꿈 따는꿈 무화과나무꿈 태몽 해몽 😀익명694 2023.06.16 789
12520 어딘가로 숨는 꿈해몽 😀익명601 2023.05.05 669
12519 1976년 맨체스터 시티 방한 file 😀익명183 2023.04.22 89
12518 먹으면 설사하는 생선 file 😀익명175 2023.03.02 21
12517 실제로 존재했던 살인용 호텔 file 😀익명587 2022.09.20 527
12516 러, 우크라이나 포로 강제 거세 1 file 😀76868591 2022.07.29 2825
12515 아베 전총리 저격당하는 순간 file 😀50960636 2022.07.10 1969
12514 한국에서 제일 더웠던 폭염 file 😀89216858 2022.06.19 1519
12513 일본에 넘어갈 뻔한 한국 도자기 최고의 걸작 file 😀익명233 2024.07.02 6
12512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에 중독되는 과정 file 😀익명422 2024.07.02 7
12511 일본인들의 전쟁에서 일본인으로 싸우고 잊혀진 황군들 file 😀익명506 2024.07.02 6
12510 약혐) 물고기 입속에서 발견된 쥐며느리? file 😀익명734 2024.07.02 7
12509 2024년 imf에서 예측한 국가별 경제성장률 순위 file 😀익명620 2024.07.02 6
12508 네이버 웹툰 근황 (ft. 나스닥) file 😀익명225 2024.07.02 6
12507 2024년 부자들이 많이 이민가는 국가.. file 😀익명422 2024.07.02 6
12506 미국 국립 암연구소 종합비타민 복용 연구 결과 file 😀익명917 2024.07.02 7
12505 가오리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는 게들의 생존 방식 file 😀익명162 2024.07.02 6
12504 모르는게 나을 수도 있는 전복에 관한 사실.fact file 😀익명690 2024.07.02 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7 Next
/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