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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05:13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유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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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어 수십만 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이재명 의사(1890~1910)
"조국.. 조선.."-몽양 여운형 (1886~1947)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유관순 열사(1902~1920)
"8보만 걷게 해다오.비록 가보진 못했지만 우리 아버지 고향이 조선인데 8도라고 들었다. 내 한발 한발에 조선에 살고 있는 인민들, 노동자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 새로운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겠다."-김알렉산드라(1885~1918)
"광복을 하고자 하면 3당 합당을 하라."-석오 이동녕(1886~1940),위 유언을 한 이유는 당시 임시정부가 조선혁명당, 한국독립당, 한국국민당 등 여러 당으로 분열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김일성과 소련의 공산당 치하에서 우리 북녘 동포들이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할 때 내가 남으로 가게 된다면 북녘의 동포들은 김일성과 소련의 공산치하에서 더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1천만 북녘 동포와 함께하기 위해 북에 그대로 남을것이오."-고당 조만식(1883~1950)
"죽음은 두렵지않으나, 동포들이 겪은 고통에 마음이 아플 뿐이오. 일본은 자기가 일으킨 전쟁으로 망할것이오. 그러니 아무리 힘들더라도 참고, 힘을 모으시오."-도산 안창호(1878~1938)
("목인(메이지 천황)아,목인아!네가 큰 죄를 지었구나!"가 유언이라는 설이 있기도 하다.)
"내가 죽거든 왜놈들 발에 시체가 채이지 않게 화장해서 재를 바다에 뿌려 달라."-단재 신채호(1880~1936)
"나는 조선의 혁명이 성공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소. 동무들은 반드시 고려소비에트공화국을 성립하시오."-성제 이동휘(1873~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