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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다니엘 알데프 (46세 남성)가 살해당했다.
알데프는 노숙자였으며 라스베이거스 길거리에서 잠을 자다 습격을 당했는데 머리를 망치로 맞아 박살이 나있었다.
2월 3일 라스베이거스 길거리에서 데이비드.H.댄 (60세 남성)이 살해당한다.
댄도 알데프처럼 노숙자였으며 자다가 망치로 머리가 박살이 나 사망했다.
두 사람 모두 무언가를 도둑맞지는 않았으며 살해당한 두 사람 말고도 세 사람이 습격을 당했는데 세 사람은 부상을 입었지만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동일범에 의한 소행일 것이라 판단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2월 22일 길거리에서 자고있던 노숙자를 또 다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
하진 않았다.
왜냐하면 그건 경찰이 만들어둔 인형이었고 범인은 실제 인간인줄 알고 망치를 휘둘렀기 때문이었다.
경찰은 알데프와 댄이 살해당한 장소 근처에 인형들을 배치해뒀고 거기엔 감시카메라가 배치되어있었다.
그 모습은 CCTV에 제대로 찍혀버렸는데 범인은 망치로 인형의 머리를 2번이나 때렸다가 이상한 점을 느낀 후 CCTV를 정면으로 보는 바람에 얼굴이 제대로 찍혀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범인은 곧바로 체포된다.
범인의 이름은 쉐인 앨런 쉰들러였다.
체포된 쉰들러는 이제까지의 범행에 대해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뗐으며 재판에서도 쉰들러의 변호사는 인형을 망치로 때린거지 실제 노숙자를 습격한 증거는 없다며 무죄를 주장하였다.
8월 24일 쉰들러는 살인으로 유죄를 선고받지...
않았다.
무기 불법 소지와 사용으로만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8~20년의 부정기형을 선고받았다.
판결이 내려졌을 때 쉰들러는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48286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