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27 12:16
성인 돼서까지 2천만원 뜯은 초등학교 때 '일진' 법정 구속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2620229?ntype=RANKING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21)씨는 초등학교 때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는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B(21)씨를 상대로 돈을 빼앗고 다녔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A씨는 2017년께 불쑥 B씨에게 전화해 "돈을 보내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해를 끼칠 것처럼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복적으로 문자 메시지까지 받아 겁을 먹은 B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3일마다 용돈 대부분인 1만∼1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아르바이트로 번 100여만원을 매달 빼앗기기도 하는 등 2017∼2020년 438회에 걸쳐 2천300만원을 뜯긴 것으로 파악됐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