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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월 11일 밤 제프리 글렌 허친슨 (1962년 11월 6일생)은 동거하는 여자친구 레니 플래허티와 말다툼을 하였다.
말다툼을 한 후 허친슨은 트럭에 옷과 샷건을 싣고 근처 술집으로 간다.
그리고는 자신과 여자친구를 아는 바텐더에게
"레니가 나한테 화냈어"
이렇게 말했다.
허친슨은 그러고 맥주 한 잔 반을 마시고 뭐라 중얼거리더니 술집을 나갔다.
목격자에 따르면 허친슨이 술집을 나와 운전을 했을 때 운전이 꽤 거칠었다고 하였다.
술집에서 나오고 40분이 지난 뒤 집에 온 허친슨은 911에 신고전화를 한다.
내용은
"남성 몇 명이 와서 제 가족을 향해 총을 마구 쐈습니다."
였다.
허친슨의 전화 10분 후에 경찰이 도착했는데 침실에서 레니와 두 자녀 아만다 프라허티 (7세 여성)와 로건 프라허티 (4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세 사람 모두 샷건으로 머리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고 마지막으로 거실에서 아들 제프리 플래허티 (9세)의 시신이 발견된다.
제프리는 샷건으로 머리와 가슴을 맞았다.
허친슨은 두 남성이 집에 들어왔다고 주장했으며 허친슨은 이 남성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네 사람은 결국 사살당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네 사람이 사살당하고 허친슨이 두 남성들과 싸웠다는데 몸에 상처가 하나도 없었다.
거기에 허친슨의 발언과 현장의 상황에 여러 가지 모순점이 발견된다.
경찰은 허친슨을 심문하였으며 손에서 사격을 한 흔적이 발견됐고 다른 증거들을 발견해 허친슨을 체포한다.
1999년 5월 24일 허친슨을 진찰한 의사는 그를 걸프전 증후군이라 진단한다.
2001년 2월 6일 허친슨은 사형을 선고받았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48403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