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AZ백신 투여 이후 최대 28일이 경과하기 전까지 희귀 혈전과 혈소판 감소 발생 가능성이 늘어났으나 코로나19 확진자보다는 위험성이 훨씬 낮았다.
AZ백신 접종자 1000만 명 중 66명이 혈전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한 반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수치가 1만2614명에 달했다. 혈소판 감소 증상 또한 AZ 접종자(1000만 명 중 107명)가 코로나19 확진자(934명)보다 더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논문을 공동집필한 아지즈 셰이크 에딘버러대 교수는 "1차 접종을 맞아도 혈전 위험이 크게 낮다는 점을 이번 대규모 연구가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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