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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00:24
일본 항공자위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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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도쿄 올림픽 개막식 당일, 일본 항공자위대는 하늘에 연기로 올림픽 마크를 그리는 에어쇼를 펼쳤다.
그런데, 도쿄 상공의 바람이 너무 강해서 연기가 흩어진 데다, 구름에 덮히는 바람에 에어쇼는 결국 실패.
그래서 패럴림픽에는 과거의 실패를 발판 삼아 연기를 선명하게 보여주려고 저공 비행을 감행했다.
하지만, 너무 저공으로 나는 바람에 연기에 포함된 페인트가 제대로 확산되지 못 한 채 지상으로 쏟아졌다.
덕분에 지상에 있던 민간 차량 수백대가 페인트를 뒤집어 썼고, 항공 자위대는 이걸 배상해야 될 처지가 됐다.
항공 자위대가 재현하고 싶었던 건 바로 1964년, 도쿄 올림픽 당시 이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