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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02:41
러시아, 푸틴의 핵심인 비상사태부 장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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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비상사태부(Ministry of Emergency Situations) 장관 예브게니 지니체프(55세)가 대규모 북극 민방위 훈련 중 사고로 사망했다.
당국은 장관이 생명을 구하려다 사망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방송인 RT의 책임자인 마르가리타 시모느바얀에 따르면 한 카메라맨이 인터뷰 도중 절벽에서 떨어졌다.
"그와 카메라맨은 절벽 끝에 있었다. 카메라맨은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고 그녀는 말했다.
"지니초프는 쓰러진 사람을 돕기 위해 쫓다가 튀어나온 바위에 부딪혀 숨졌다."고 한다.
지니체프는 2018년 부터 비상 사태 장관을 지냈으며 수년 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보안 세부 사항의 핵심 멤버였다.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지니초프와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해 왔다고 밝혔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https://www.bbc.com/news/58486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