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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언 데일 아처드는 1912년 5월 5일 미국 아칸소주 다다넬에서 태어났다.

아처드는 의학에 흥미가 있었지만 공부를 할 돈도 없었다고 한다.

1940년부터 1941년 사이 카마릴로 주립정신병원에서 인슐린 쇼크 요법을 행하는 병동에서 조수로 일했다.

1950년 아처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모르핀을 소지한 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5년 간의 가석방 처분을 받았다.

그러다 다른 죄로 유죄 판결이 나서 가석방 처분이 취소된다.

이후 치노에 있던 교도소에서 탈옥하려다 잡혀서 상퀸틴 교도소에 수용됐다.

1953년 아처드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1967년 7월 27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1956년 7월 25일 네번째 아내 젤라 아처드 (결혼 후 불과 2개월)

1961년 9월 2일 조카 버니 아처드

1966년 11월 3일 일곱번째 아내 메리 브링커 아처드

총 세 명의 살인 혐의였다.

세 명 모두 저혈당증 증상이 있었으며 아처드는 인슐린을 주사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지만 의료인, 법 집행기관, 검찰 측 모두 몇 년 전에 개발된 혈중 인슐린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 가능한 고감도 측정법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증명되지 않은 실험적 증거를 가지고 체포했는데 이게 또 먹혔다.

1968년 3월 6일 아처드는 3건의 살인으로 사형 판결을 받았다.

1970년 12월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아처드의 사형을 지지했다.

1972년 미국 대법원에 의해 아처드는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형이 바뀐다.

1977년 10월 29일 아처드는 폐렴으로 교도소 내에서 사망했다.

그의 나이 65세

아처드에 의한 확실한 범행을 3명이지만 이 밖에도

1947년 10월 12일 폰타나에서 살해당한 윌리엄 존스

1958년 3월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살해당한 그의 다섯번째 아내 파니타 플럼 아처드

1960년 3월 17일에 살해당한 프랭크 스튜어트

이 세 사람도 아처드에 의한 살해당한 것이라 알려져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5022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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