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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베르토 에르난데스 마르티네스는 1971년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주 에버노에서 태어났다.
마르티네스는 5남매의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줄리아 마르티네스, 아버지는 마르셀리노 에르난데스가 있었다.
아버지는 나중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아이는 착했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일하라고 가르쳤어요"
이런 말을 했었다.
마르티네스는 17세에 학교를 졸업하고 군인이 되었는데 이 때부터 가족과 자주 만나지 못했다.
군 복무 이후 마르티네스는 가라테의 인스트럭터 겸 카테키즘 교사로 일했다.
2010년 10월 29일 마르티네스는 로자 마리아 (15 혹은 16세 여성)을 유혹하며 성행위를 요구했다.
그렇지만 마리아가 이를 거부하자 마르티네스는 마리아를 떄려 살해한다.
그리고 시신을 집으로 옮겨서 거기서 시신을 학대하고 담요에 싸서 트럭에 실었다.
그 후 비포장 도로를 달려 푸자르 코이까지 가서 시신을 밭에 버리고 마리아의 옷과 교과서를 불태운다.
마리아의 유골은 2014년 7월 15일에 발견되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못했고 2017년이 되어서야 신원이 드러났다.
2011년 아드리아나 마르티네스 캄프자노 (13세 여성)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중 실종된다.
캄프자노는 그 해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013년 1월 24일 이첼 로마니 레이에스 에르난데스 (11세 여성)가 실종됐다.
에르난데스의 시신은 이제까지 발견됐던 시신들 근처에서 발견됐다.
2014년 5월 엘리호나이 차베스 리베라 (32세 여성)가 자신이 일하던 공장에서 빠져나온 후 실종됐다.
리베라는 나중에 들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 강간을 당하고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다.
2014년 7월 3일 마르티네스는 체포됐다.
체포된 마르티네스는 멕시코 육군만이 소지할 수 있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마르티네스가 체포되기 전 경찰이나 사람들은 강도, 유괴, 매춘, 인신매매 등을 하는 조직의 소행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며 단독범의 소행이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르티네스 1명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체포된 마르티네스는 멕시코 내에서 엄청난 수준의 보안을 자랑하는 교도소로 이송됐다.
마르티네스는 이제까지의 범행을 고백했고 이 고백으로 2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 고백으로 발견된 시신 2구는 두르세 히메나 레이에스 에르난데스 (9세 여성), 로자 마리아 산체스 곤잘레스 (13세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지만 판사는 기소된 5건중 1건을 불기소했고 그 후 2016년까지 증거불충분으로 모든 죄를 불기소했고 희생자 가족들은 이에 대해 증거 제공을 요구했다.
마르티네스는 자백을 하라며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으며 마르티네스가 구속된 것이 모순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판사는 그에게 석방 명령을 내렸다.
그러다가 결과적으로 마르티네스는 2건의 죄로 정식 기소되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다른 3건으로 기소된 것도 있는데 이거는 아직도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506194043